박보검, 18개월 ‘최연소 손님’에 진땀…김소현과 ‘부부 케미’까지 (‘보검매직컬’)
OSEN 배송문 기자
발행 2026.03.20 21: 53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박보검이 18개월 최연소 손님 커트에 진땀을 흘렸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보검 매직컬’ 7회에서는 이발소 일곱 번째 날 영업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보검이 인생 처음으로 커트를 받는 18개월 최연소 손님의 머리를 다듬는 장면이 그려졌다.
아이 손님에게 커트보를 두른 뒤 김소현이 조심스럽게 아이를 의자에 앉혔지만, 아이는 불편한 듯 앉자마자 칭얼거리기 시작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박보검은 난감한 표정을 지으며 “어떻게 잘라야 하지?”라며 고민에 빠졌다.
결국 그는 중학교 1학년이 된다는 첫째 형에게 도움을 요청했고, 아이를 품에 안은 채 커트를 시도했다. 형의 무릎에 앉자 아이는 조금씩 안정을 찾았고, 잠시 칭얼거림을 멈췄다.
박보검은 “아이 머리를 두 번 잘라봤지만 이런 꼬꼬마는 처음이다”라며 긴장감을 드러냈다. 다시 커트를 시도했지만 아이는 여전히 거부 반응을 보였고, 상황은 쉽지 않았다.
이에 박보검과 김소현은 커트보 대신 핑크색, 하얀색 천을 활용해 관심을 유도하는가 하면, 춤을 추고 분무기 쇼까지 선보이며 아이의 시선을 돌리려 했다. 그러나 18개월 손님의 마음을 얻는 일은 쉽지 않았다.
힌트는 뜻밖의 곳에서 나왔다. 박보검이 “원래 머리를 누가 잘라줬냐”고 묻자 형은 “아빠가 유모차에 앉혀서 잘라줬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두 사람은 아이를 유모차에 앉히고, 수건을 두른 채 미용실 문 앞에서 커트를 시도했다.
그럼에도 아이는 계속 칭얼거렸고, 박보검은 결국 ‘곰 세 마리’ 동요를 부르기 시작했다. 김소현도 함께 노래를 이어가며 아이를 달랬고,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부부 케미’를 연상케 하는 모습을 보였다.
노래를 들은 아이는 점차 안정을 찾으며 꾸벅꾸벅 졸기 시작했고, 그제야 커트가 가능해졌다. 쉽지 않았던 ‘최연소 손님’의 첫 커트는 두 사람의 노력 끝에 마무리됐다.
한편 tvN 예능 ‘보검 매직컬’은 이용사 국가 자격증을 보유한 박보검과 이상이, 곽동연이 시골 마을에서 이발소를 운영하며 머리와 마음을 함께 다듬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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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보검 매직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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