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 준지, 기안84 그림 실력에 경악..."진짜 대단해, 리얼한 것도 잘 그리네" 극찬 ('나혼산')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3.21 00: 00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일본 공포 만화의 거장 이토 준지로부터 작가로서 최고의 찬사를 받았다.
20일 전파를 탄 MBC ‘나 혼자 산다'(나혼산)에서는 기안84가 우상인 만화가 이토 준지 작가와 마주앉은 모습이 공개됐다.

기안84는 서툰 일본어지만 진심을 담아 “이렇게 만나니 꿈같습니다. (선생님 덕분에) 만화가 꿈을 꾸게 되었습니다”라고 첫인사를 건넸다. 이에 이토 준지는 기안84의 개인전을 너튜브로 접했다며, 그의 일러스트가 "귀여웠다"고 화답해 훈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기안84는 “94년도 저희 집 앞에 오래된 책방에서 선생님 만화를 처음 봤습니다. 그리고 선생님의 많은 영향을 받았습니다”라고 고백하며, “선생님은 저에게 소용돌이치는 우주 같은 존재다”라는 극찬으로 거장에 대한 예우를 갖췄다.
이날 기안84는 이토 준지를 위해 정성껏 그려온 초상화를 선물로 건넸다. 기안84의 거친 듯 섬세한 필치를 확인한 이토 준지는 “대단해요 진짜 잘 그렸네요”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특히 이토 준지는 자신의 20년 전 젊은 시절을 완벽하게 재현한 초상화를 보며 놀라워했다. 이토 준지는 기안84의 재능에 대해 귀여운 화풍뿐만 아니라 “리얼한 것도 진짜 잘 그린다”며 작가로서의 실력을 높게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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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 혼자 산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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