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아, 꿈 포기한 ♥백도빈에 '눈물' "밥차리고 설거지하고..안쓰러워" 울컥(아시정)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26.03.21 01: 21

배우 정시아가 남편 백도빈의 과거를 떠올리며 눈물 흘렸다.
20일 '정시아 아시정' 채널에는 "20년 묵은 무기를 꺼냈습니다 결국 눈물 흘린 정시아? feat.남편 (정시아 인생 연대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정시아는 우연히 집을 정리하다가 친정엄마가 스크랩해둔 자신의 잡지 사진들을 보며 연대기를 되짚었다. 그러던 중 정시아는 남편 백도빈이 촬영한 잡지 사진을 발견했다.

그는 "이건 저희 남편것도 엄마가 (모아뒀다). 맨즈헬스 찍었던 것"이라며 "어머 풋풋했다. 이때는 지금 이렇게 고생할줄 몰랐겠죠 자기가"라고 반가워 했다.
그러더니 "아 안쓰러워라.. 아 갑자기 눈물이"라고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배우로서 왕성히 활동하던 시절의 백도빈의 모습을 보자 만감이 교차한 것.
정시아는 울먹이는 목소리로 "다 우리는 꿈을 꿨었지 않나. 오빠의 꿈이 있었고 제 꿈이 있었는데 라이드 다니고 준우 꿈을 위해서 같이 하고 있고 저도 그렇고. 저희 남편이나 저나 지금은 아이들의 꿈이 제일 우선이니까"라고 안타까움을 토로했다.
그는 "그리고 아니 너무 행복하다. 감사하고. 근데 재규어랑 이렇게 찍었다고"라며 "이런 사람이었는데 밥차리고 설거지하고.."라고 애써 웃음 짓기도 했다.
한편 정시아는 지난 2009년 배우 백윤식의 아들이기도 한 배우 백도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백도빈은 2017년 영화 '시간위의 집'을 끝으로 작품 활동을 멈추고 육아에 전념했으며, 지난해 MBN 드라마 '청담국제고등학교2'를 통해 활동에 복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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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정시아 아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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