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영, 박진영·김민주 주연 '샤이닝' OST 가창…오늘(21일) '우리만 아는 시간' 발매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3.21 10: 41

싱어송라이터 김수영이 시간이 흘러도 마음속에 남아 있는 청춘의 기억을 담담한 보이스로 그려낸다.
김수영이 가창에 참여한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극본 이숙연, 연출 김윤진, 제작 SLL·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여섯 번째 OST '우리만 아는 시간'이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우리만 아는 시간'은 둘만이 간직해온 기억과 시간을 조용히 되짚는 곡으로, 어린 시절의 미숙했던 순간을 지나 성장한 이후에도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 있는 감정을 섬세하게 풀어낸다. 누구나 살아가며 한 번쯤 느끼게 되는 불안과 방황, 그 시간을 함께 버텨낸 존재에 대한 소중함이 노래 전반에 담담하게 스며든다.

SLL·카카오엔터테인먼트 제공

곡은 미니멀한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구성돼 절제된 정서를 유지하며 청춘의 사랑과 성장을 차분하게 그려낸다. 극 중 주인공들이 공유했던 10대의 기억을 1절에서 담아냈다면, 2절에서는 시간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감정의 깊이를 자연스럽게 이어가며 두 인물의 서사를 음악적으로 확장한다.
특히 이번 OST는 남혜승 음악감독이 오래전부터 팬의 마음으로 지켜봐 온 김수영에게 직접 러브콜을 보내며 성사된 협업으로 알려졌다. 김수영은 특유의 담백하면서도 무심한 듯 떨어지는 보컬 톤으로 곡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살리며, 지나간 시간의 기억과 현재의 감정이 교차하는 순간을 자연스럽게 표현해낸다.
김수영의 중저음 중심의 유니크한 음색은 담담한 감정 표현력과 절묘하게 어우러져 듣는 이에게 잔잔하지만 깊은 울림을 남기며, 기억의 정서를 한층 또렷하게 전달한다. 특히 김수영만의 따뜻한 음악적 색채는 '샤이닝'이 그려내는 청춘의 성장 서사와 자연스럽게 맞물리며 극의 감정선을 더욱 깊게 확장할 전망이다.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은 둘만의 세계를 공유하던 청춘들이 서로의 믿음이자 인생의 방향을 비춰주는 빛 그 자체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드라마다.
한편 김수영이 참여한 JTBC 금요시리즈 '샤이닝' OST Part.6 '우리만 아는 시간'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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