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의 롯데 미쳤다! 레이예스 복귀 투런포→유강남 부진 탈출 스리런포...한화 에이스도 폭격 [오!쎈 부산]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6.03.22 14: 04

종아리 통증을 극복하고 돌아온 롯데 외국인 타자 빅터 레이예스가 홈런포로 예열을 시작했다. 여기에 시범경기에서 침묵하던 유강남까지 홈런포를 쏘아 올려 김태형 감독의 걱정을 덜게 했다.
레이예스와 유강남은 2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투런 홈런과 스리런 홈런을 차례대로 터뜨리면서 5-0의 리드를 안겼다.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한 레이예스는 1회 첫 타석은 2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3회 선두타자 황성빈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루 기회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1볼 1스트라이크에서 한화 선발 윌켈 에르난데스의 147km 패스트볼을 걷어 올렸다.

22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한화 이글스의 시범경기가 열렸다. 홈팀 롯데는 비슬리가, 방문팀 한화는 에르난데스가 선발 출전했다.롯데 자이언츠 레이예스가 3회말 무사 1루 우월 2점 홈런을 치고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3.22 / foto0307@osen.co.kr

맞는 순간 큼지막한 홈런을 직감할 수 있는 호쾌한 타구를 뽑아냈다. 레이예스의 시범경기 첫 홈런. 
레이예스는 지난 16일 사직 키움전 선발 출장한 이후 6일 만에, 경기로는 5경기 만에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종아리 통증으로 관리를 받고 있었고 상태가 조금씩 호전 되면서 이날 경기에 나섰고 홈런으로 복귀를 신고했다.
아울러 이날 경기 전까지 시범경기 타율 1할2푼5리(16타수 2안타)로 부진하던 유강남도 3회 2사 1,2루 기회에서 에르난데스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좌월 스리런 홈런을 터뜨렸다. 8구 133km 슬라이더를 걷어 올렸고 좌측 담장을 훌쩍 넘겼다.
롯데가 5-0으로 앞서가고 있다./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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