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희, '여캠' 새 출발하더니 사생활 공개.."남친 없다"[Oh!쎈 이슈]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3.24 15: 13

세 아이의 엄마인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인터넷 방송을 시작하며 새 출발을 알렸다. 이혼 후 연기 도전에 이어 인터넷 방송으로 활동을 영역을 넓히고 있었다. 사생활까지 공개하며 활발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 
율희는 24일 자신의 SNS에 “율구 오늘의 방송”이라는 설명과 함께 근황을 알리는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는 율희가 최근 시작한 인터넷 방송을 진행 중인 모습이 담겨 있었다. 체크 무늬 셔츠를 입고, 단정한 모습으로 마이크 앞에 앉은 율희였다. 율희는 얼굴에 장난스럽게 그림까지 그리며 인터넷 방송에 열심히 임하고 있었다.

[사진]율희 라이브 방송화면 캡처.

팬들과의 소통에서도 솔직한 모습이었다. 율희는 한 시청자가 “여캠 같다”는 반응을 보이자 “지금 보고 계시는 이게 여캠이다. 뉘앙스의 차이다. 나는 내가 여캠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솔직한 의견을 밝혔다.
‘여캠’은 여성이 캠을 켜고 인터넷 방송을 하는 것을 의미하는 단어로, 여성이 메인으로 등장하는 방송을 뜻한다. 하지만 요즘은 노출 등 선정적인 내용이 주 콘텐츠가 되는 여성 인터넷 방송을 의미하는 단어로 많이 쓰이며, 일부 부정적인 시선도 존재한다. 
이에 대해 율희는 포괄적 의미의 ‘여캠’이 맞다고 인정하며, 뉘앙스의 차이를 지적한 것이다. 동시에 노출 등 부정적인 이미지의 콘텐츠가 아닌, 편안한 소통이나 걸그룹 댄스 등 건전한 방송을 약속하기도 했다.
율희는 직접 밝힌 것처럼 팬들, 시청자들과의 소통에 집중했고 솔직하게 반응했다. 춤도 추냐는 의견에 “예쁜 춤도 많이 춘다”라며 걸그룹 댄스를 보여줬다.
특히 율희는 이혼 후 연애 여부를 묻는 질문에도 “남자친구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없다. 여자친구는 있다. 일부러 (연애를) 안 하는 건 아니다. 말이 안 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돼 버렸다”라며 솔직하게 답했다. 사생활과 관련된 궁금증에도 솔직한 율희였다. 
율희는 지난 2017년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함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에도 출연하며 많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하지만 결혼 5년 만인 2023년 이혼 소식을 전해 충격을 줬다. 당시 율희는 세 아이의 양육권을 최민환에게 넘겼고, 아이들과 면접 교섭을 통해 만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율희는 친권과 양육권을 두고 최민환과 다시 갈등을 빚기도 했었다. 
이후 율희는 인플루언서로 활동하고,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에 복귀하기도 했다. 특히 율희는 예능 뿐만 아니라 지난해 숏폼 드라마 ‘내 파트너는 악마’로 연기자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월에는 동명의 웹소설을 원작으로 한 19금 드라마 ‘사내에서는 정숙할 것’으로 파격적인 변신에 나서기도 했다. 
걸그룹으로 데뷔했다가 3년 만에 탈퇴하고 세 아이의 엄마가 됐고, 이혼 후 예능과 연기, 인터넷 방송까지 도전하며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율희다. /seon@osen.co.kr
[사진]율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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