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세정, 12년 인연 떠나 이병헌 품으로…"마음 한 켠 무거워" [전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3.24 15: 54

배우 김세정이 전 소속사와의 결별을 전하며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24일 김세정은 소셜 계정에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김세정은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못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라고 말했다.

가수겸 배우 김세정이 20일 오전 팬 콘서트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필리핀 마닐라로 출국했다.김세정은 서울과 타이베이에 이어 마닐라, 홍콩, 쿠알라룸푸르, 요코하마까지 글로벌 팬 콘서트 '2026 KIM SEJEONG FAN CONCERT <열 번째 편지>'를 이어가며 세계 각국에서 팬들과 깊은 추억을 쌓을 예정이다.김세정이 출국장으로 향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2.20 / sunday@osen.co.kr

이어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보겠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김세정은 최근 BH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했다. BH엔터테인먼트에는 고수, 금새록, 김고은, 박보영, 박성훈, 박지후, 박진영, 박해수, 안소희, 이병헌, 이지아, 이진욱, 장동윤, 정채윤, 주종혁,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등이 소속되어 있다.
이하 김세정 전문
안녕하세요 김세정입니다.
12년이라는 시간 동안
연습생이었던 저의 시작부터
지금의 저를 만들어주기까지
늘 곁을 지켜준 젤리피쉬를 떠나게 되었습니다.
돌이켜보면 참 많은 날들이 스쳐 지나갑니다.
아이오아이, 구구단, 수많은 작품들, 솔로 활동 등
그 모든 시간을 젤리피쉬와 함께 하며
그 안에서 배우고 쌓아온 것들이 지금의 저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인지 떠난다는 말이
쉽게 떨어지지 않을 만큼
마음 한 켠이 무겁기도 합니다.
지난 시간 속에서 저와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 시간들은 제게 단순한 과거가 아니라
앞으로를 살아가게 하는 가장 깊은 뿌리가 될 것 같습니다.
이제는 새로운 길 위에 서게 되었습니다.
조금 낯설고, 조금 두렵기도 하지만
그동안 배우고 쌓아온 마음과 시간들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 보겠습니다.
앞으로의 저도
지금까지의 저처럼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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