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신내림' 받은 박재현 전처.."가정, 지키고 싶었다" 눈물 ('X의 사생활')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6.03.25 06: 17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X의 사생활’에서 박재현의 전처 한혜주가 이혼 후 신내림을 받으며 혼자 힘들었던 아픔을 꺼냈다. 
24일 화요일 TV조선 'X의 사생활'에서 배우 박재현의 전처의 일상이 공개됐다. 

박재현과 첫 만남에 대해 한혜주는 “영업하는 분들 통해 병원에서 처음 만났다”며 24세때 40세인 박재현을 만난 당시 모습을 공개, 16살 차이 커플이었다고. 그렇게 2017년 자연스럽게 연인이 된 두 사람. 특히 혼전임신으로 결혼하게 됐다.한혜주는 “난 현실적이지 못해도 전 남편은 현실적이었다”며 문제를 해결해나간 전 남편에 대해 “다 헤쳐나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며 든든했던, 믿음직한 모습이 버팀목이 되어줬다고 했다.
그렇게 연애 6개월만에 결혼에 골인, 그리고 4개월 뒤 2세도 얻은 두 사람이었다. 한혜주는 “꿈꿨던 결혼생활은 평범하게 사는 것하지만 결혼과 연애가 달랐다”며 양육방식의 차이가 있었다고 했다.
결국 이혼 해, 현재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던 가운데 박재현의 전처인 한혜주의 일상이 공개됐다. 현재 친 언니, 조카와도 함께 살고 있는 모습.한혜주는 친 언니 도움을 받고 있다며언니와 공동육아 중이라 전했다.
이때 한혜주는 딸 등원을 마친 후 출근했다. 알고보니 신당에서 일하고 있던 것. 모니터를 보던박재현은 “이혼 후, 아마 신내림을 받은 것 같아 엄청 놀랐다”며 “신내림 받고 1년 뒤 쯤, 전 아내가 내게 전화해 얘기했다”고 했다. 이혼 후라 박혜주가 전 남편 박재현에게 쉽게 꺼낼 수 없던 것. 한혜주는 별거 중 2023년 12월, 이혼과 동시에 신내림을 2024년에 받았다고 했다.
이혼 협의 중 신내림을 받았던  한혜주. 심지어 천주교 신자였다는 한혜주는 “점집가면 신 받아야한단 말 많이 들어, 의미심장한 꿈을 자주 꿨다 겪어보지 않으면 모른다”며 “모든 상황이 불안정해, 금전적 문제와 이혼 등 힘든 일이 한꺼번에 찾아왔다,무속인 되기 위한 과정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했다. 알고보니 딸을 위해서라도 무속인을 받아야했던 속사정이 있었다.
사실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던 한혜주는 “난 이혼에 대해 말한 적 없어 안 할 거니까, 근데 전 남편은 매번 이혼 애기를 했다”며 눈물 “진짜 힘들었다. 딸 수술로 아빠가 필요한 시기에, 병간호 하면서 이혼서류 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가정을 지키고 싶었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이때, 친 언니가 이혼을 후회하는지 묻자 한혜주는 “처음엔 후회했다”며 딸이 아빠 얘기를 많이 했다며 아빠를 찾을때마다 마음이 흔들렸다고 했다. 하지만 현재에 대해 한혜주는 “그런데 전 남편은 후회 안 한다고 해, 난 지금 후회 안 한다”며 “어떻게든 잘 살 것”이라 마음을 다잡았다. /ssu08185@osen.co.kr
[사진] ‘X의 사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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