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글로벌 특송 기업 페더럴 익스프레스 코퍼레이션(Federal Express Corporation, 이하 ‘페덱스’)과 2026시즌 K리그 공식 리그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측이 2023년부터 이어온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페덱스는 2023년 K리그1 6개 팀을 후원했고, 2024년과 2025년에는 4개 팀을 지원했다. 아울러 2024년에는 K리그 사회공헌재단 ‘K리그 어시스트’에 4000만 원을 기부하며 경기장 안전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탰다.
2026시즌부터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FedEx Delivery of the Month)’가 새롭게 운영된다.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K리그1과 K리그2 경기를 대상으로 각 리그 ‘베스트 3’ 어시스트를 선정하고, 이후 팬 투표를 통해 최종 수상자 1명을 가린다. 선정된 선수에게는 상금 100만 원과 기념 트로피가 주어진다.
![[사진]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https://file.osen.co.kr/article/2026/03/25/202603250831771756_69c31f5577e2d.jpg)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는 경기 중 어시스트가 보여주는 정확성과 스피드에서 착안해 기획됐다. 이는 신속하고 신뢰성 높은 배송을 지향하는 페덱스의 가치와도 맞닿아 있다.
박원빈 페덱스 코리아 지사장은 “4년 연속 협업을 이어가게 되어 의미가 크다. 공식 후원사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팬과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게 됐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통해 팬들에게 즐거운 관람 경험을 제공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K리그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기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연맹 조연상 사무총장도 “페덱스와의 파트너십을 지속하게 되어 기쁘다. ‘페덱스 이달의 딜리버리’를 포함해 다양한 팬 참여형 콘텐츠를 계속해서 늘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페덱스는 올해 역시 안양종합운동장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경기장 안전 캠페인을 이어간다. 이 캠페인은 관람객의 안전한 경기 관람 환경 조성을 목표로 비상 대피 동선과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