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격진 리모델링' 바르셀로나, '이강인 절친' 페란 토레스 방출 후 공격수 2명 영입.. 레반도프스키는 백업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26.03.25 10: 23

 바르셀로나가 이번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대대적인 공격진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 스포츠 전문 'ESPN'은 25일(한국시간)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 바르셀로나가 이번 시즌 후 페란 토레스(26)를 매각한 후 새로운 공격수 2명을 영입할 예정이며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38)를 백업 공격수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소식통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자금 확보를 위해 2027년 계약이 만료되는 토레스에 대한 제안을 들어볼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토레스에 대한 이적료를 챙길 수 있는 마지막 적기라고 보고 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파리 생제르맹(PSG) 공격수 이강인(25)과 '절친'으로 알려진 토레스는 지난 2022년 맨체스터 시티에서 5000만 유로(약 868억 원) 이상의 이적료에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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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레스는 바르셀로나에서 두 차례 라리가 우승에 기여했다. 또 이번 시즌 초반에는 레반도프스키의 빈자리를 잘 메우며 한지 플릭 감독을 만족시켰다.
하지만 토레스는 최근 20경기에서 단 3골에 그치고 있다. 특히 토레스는 지난 2월 1일 결승골을 넣어 3-1 승리를 이끌었던 엘체 원정 이후 침묵하고 있다.
매체는 플릭 감독이 토레스의 헌신에는 의심이 없다고 했다. 하지만 바르셀로나 구단 차원에서는 영입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그의 매각을 고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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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원하는 공격수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훌리안 알바레스(26)다. 알바레스를 최전방에 세우고 레반도프스키를 백업으로 두는 것을 선호하고 있다. 
단 이번 여름 계약이 만료되는 레반도프스키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지는 미지수다. 주안 라포르타 회장이 계약 연장을 희망하고 있지만 레반도프스키는 시즌 종료 후 미래를 결정할 생각이다.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시카고 파이어 등이 노리고 있다.
2030년까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계약돼 있는 알바레스는 데쿠 디렉터가 원하는 자원이다. 다음 시즌 주전 공격수로 생각하고 영입을 추진 중이다. 하지만 알바레스는 프리미어리그 아스날도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쟁이 불가피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에서 임대돼 뛰고 있는 마커스 래시포드(29) 완전 영입도 관건이다. 바르셀로나는 래시포드 영입 옵션인 이적료 3000만 유로(약 520억 원)를 깎기 위해 맨유와 협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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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맨유는 3000만 유로를 고수하고 있으며 바르셀로나가 이 옵션을 받아들이지 않을 경우 다시 래시포드를 불러들인다는 생각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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