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챔프전 앞둔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과 10년 동행 깨고 결별 선언 왜? 챔프전 지휘는 누가?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3.27 00: 37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김종민 감독과 함께한 지난 10년의 여정을 마무리한다. 김 감독은 2016년 부임 이후 구단의 성장과 도약을 이끌며, 2017-2018시즌 창단 첫 통합우승과 2022-2023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등 혁혁한 성과를 남겼다.
구단은 김종민 감독이 지난 10년간 보여준 헌신과 리더십, 그리고 선수단을 하나로 묶어낸 지도력을 높이 평가하며, 배구단이 오늘의 자리까지 오르는 데 큰 공헌을 한 상징적인 지도자로 평가했다.
다만 A코치에 대한 폭행 및 명예훼손 사건에 대해 지난 2월 말 검찰이 약식기소 하는 불미스러운 사항이 있어, 고심을 한 끝에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팀 운영은 챔피언결정전부터 수석코치 대행 체제로 전환해 차질 없이 이어갈 예정이며, 선수단이 경기력과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13일 오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에어 2025-26 여자배구 V리그 흥국생명과 한국도로공사의 경기가 진행됐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남은 일정과 관계없이 정규리그 정상과 챔피언결정전 직행을 확정할 수 있다. 1세트 한국도로공사 김종민 감독이 작전을 지시하고 있다. 2026.03.13 / soul1014@osen.co.kr

구단 관계자는 “김종민 감독과 함께한 10년은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역사와 함께한 시간이었다”며 “그동안 팀을 위해 보여준 헌신과 성과에 깊이 감사드린다. 다만 챔피언결정전을 앞둔 시점에 이러한 소식을 전하게 되어 팬 여러분께 송구한 마음을 전하며, 남은 챔피언결정전에 최선을 다해 반드시 좋은 결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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