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막남친' 성시경, 10kg 뺀 이유.."뚱뚱한 아저씨가 화장품 모델? 염치 없어" [Oh!쎈 현장]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6.03.27 15: 09

가수 성시경이 최근 다이어트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27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S아트홀에서 KBS2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진행된 가운데 MC 성시경과 밴드 마스터 정동환, 연출을 맡은 정미영, 손자연 PD가 참석해 프로그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성시경은 최근 약 3개월 만에 10kg 가까이 감량에 성공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 1월 초 95kg이었던 체중은 85kg대까지 내려갔으며, 현재는 정상 체중 범위에 진입한 상태다.

27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KBS 2TV '더 시즌즈-성시경의 고막남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가수 성시경은 ‘더 시즌즈’ 9번째 시즌의 MC를 맡게됐다.성시경이 무대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6.03.27 / rumi@osen.co.kr

성시경은 다이어트에 대해서 “최근 화장품 모델이 됐다. 에전에 잘생겼었다고 하더라”라며, “모델을 하기로 했는데 민폐가 되면 안 될 것 같았다. 콘서트 할 때는 술, 담배를 끊어도 살을 뺀 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꼭 빼야겠더라. 한 달 동안 달걀과 고구마만 먹었다”라고 밝힌 바 있다. 
이날 성시경은 다이어트가 '더 시즌즈' MC와는 관련이 없냐는 질문에 "'더 시즌즈'와는 관계 없다. 두 달 반 열심히 다이어트 했다.  화장품 브랜드가 곧 오픈한다. 귀엽게 봐달라"고 답했다.
이어 "화장품 모델 됐다고 했더니 주변에서 다 비웃더라. 이러면 안되겠다 싶었다. 염치가 있어야지. 뚱뚱한 중년 아저씨가 하면 안되겠다 싶었다. 모델 기간 정도는. 이런 노력이 화제가 되고 홍보에 도움이 되면 좋은 모델이라고 생각한다"며 "마침 그 기회에 '더 시즌즈'도 하게 됐다. 뚱뚱한 중년 MC 보다는 도움이 되겠구나 했다. 다이어트 화제는 항상 집중해주는 주제이기 떄문에 올해 활동이 기대가 된다. 점점 좋게 하겠다. 진짜 좋아지네 라고 하게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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