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페르난데스(31, 맨유)가 직접 찬성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산드로 토날리(26, 뉴캐슬)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28일(한국시간) "브루노 페르난데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산드로 토날리 영입을 지지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현재 맨유는 중원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올 시즌 내내 미드필더진의 기동력과 안정감 부족이 문제로 지적됐다. 이에 따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산드로 토날리를 핵심 타깃으로 삼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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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날리는 2023년 여름 AC 밀란을 떠나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합류했다. 뉴캐슬은 당시 약 5200만 파운드(약 1041억 원)를 투자했다. 토날리는 뉴캐슬 중원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지만, 팀이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에 실패할 가능성이 커지면서 이적설이 다시 불붙고 있다.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뉴캐슬이 챔피언스리그 진출권 확보에 실패할 경우, 토날리 같은 핵심 선수들이 새로운 도전을 원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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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과정에서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의 의견도 영향을 미쳤다. 매체는 "브루노는 토날리 영입을 원하고 있으며, 맨유가 다른 후보들보다 토날리를 우선순위에 두길 바라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브루노는 특히 엘리엇 앤더슨, 아담 워튼보다 토날리가 맨유에 더 적합하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다른 영국 매체 '데일리 메일'은 "맨유가 곧 토날리 영입을 위한 공식 제안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토크스포츠'는 "8000만~1억 파운드(약 1601억~2002억 원) 수준이면 뉴캐슬을 설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맨유 감독직을 둘러싼 상황도 변화가 생겼다. 당초 여름까지 임시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보였던 마이클 캐릭 감독대행이 정식 감독 선임에 가까워졌다는 소식이다.
익스프레스는 "맨유가 차기 감독 후보로 고려하던 루이스 엔리케가 파리 생제르맹(PSG)과 재계약을 앞두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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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현지에 따르면 PSG 회장 나세르 알 켈라이피는 엔리케를 계속 붙잡길 원하고 있다. 엔리케의 현 계약은 2027년까지지만, PSG는 조만간 연장 계약을 체결할 전망이다.
이 때문에 맨유 내부에선 임시로 팀을 맡고 있는 마이클 캐릭에게 힘이 실리고 있다. 캐릭은 지난 1월 후벵 아모림 경질 뒤 팀을 맡았다. 이후 팬들 사이에서도 "정식 감독으로 선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reccos23@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