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흑백요리사’ 섭외 받았다..“출연한다면? 김풍과 대결” (‘냉부해’)
OSEN 박하영 기자
발행 2026.03.30 07: 11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규현이 ‘흑백요리사’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8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규현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이날 규현은 소문난 요리 실력자로서 ‘흑백요리사’에 출연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고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그는 “오해하지 말고 들어달라”라며 “‘흑백요리사’ 만든 제작진이 이번에 ‘흑백요리사’라는 프로그램 하는데 ‘너 요리 좋아하잖아. 너 나한번 나와볼래’ 했다. 이게 또 와전이 돼서 섭외가 들어왔다고 된 거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김성주는 “제작진이 ‘나와 보라’고 하는 게 섭외다. 얼토당토 않은 사람에게 (얘기하지 않는다)”라고 했고, 규현은 “그럼 섭외받은 걸로 하겠다”라고 정정했다.
또 김성주는 ‘흑백요리사’에 출연하게 된다면 “여기 셰프들 중에 이 사람은 비빌만 하다 싶은 사람이 있냐”고 물었다. 규현은 “만약에니까 저는 김풍 씨와 한번”이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규현은 실제로 비프 웰링턴이라는 요리를 하며 실력을 인정 받기도 했다고. 셰프들이 “그거 만들기 쉽지 않은데”라고 하자 규현은 “제가 ‘쿡킹’에 출연했다. 제가 30분 안에 요리하는 건데 오래 걸리더라. 생각보다 너무 완벽한 비프웰링턴이 돼서”라고 말했다.
당시 심사위원으로 있었던 샘킴은 “되게 맛있게 잘 나와서 놀랐다”라고 했고, 정호영도 “그때 드신 셰프님들이 다 극찬했다”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규현의 냉장고가 공개되기 전, 집에 총 6대의 냉장고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규현은 “사정이 있다. 숙소 생활을 18년 했다. 이사를 혼자 하게 되면서 그걸 가지고 들어왔다. 이사하면서 새로 사고, 붙박이 냉장고, 와인 냉장고, 또 선물 받은 와인 냉장고, 유튜브 해서 PPL로 받아서 총 6대가 됐다”고 설명했다.
6대 중 메인 냉장고 1대만 공개됐고, 그 안에는 빈틈없이 식재료들이 꽉 채워져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흑백요리사’에서 섭외가 올만 하다”라고 했고, 셰프들도 “천국이네 천국”이라고 반응했다.
다양한 재료들 가운데 초대형 소주가 발견되자 김성주는 “이 정도의 소주가 나온 건 처음이다”라고 놀랐다. 무려 1.8L의 소주였던 것. 당황한 규현은 “그걸 마시지 않는다. 요리할 때 소주가 필요한 요리에 넣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하지만 규현은 ‘조정뱅이’라고 불릴만큼 소문난 애주가였다. 실온 재료에 위스키가 공개되자 그는 “밖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서 지인들과 요리해 먹는 걸 좋아한다. 하이볼도 타주고 칵테일도 타준다”라고 밝혔다.
한편, 냉장고에 이어 사진을 통해 규현의 술장고도 공개됐다. 각종 술이 진열된 술장고에 셰프들은 감탄했고, 안정환은 “주류 백화점 아니냐”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규현은 “저걸 다 마시고 하는 게 아니라 수집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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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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