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왕따 논란 14년 흘렀다…류화영 9월 12일 결혼 참석할까 [Oh!쎈 이슈]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01 12: 01

그룹 티아라 출신 류화영이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의 결혼식에 ‘왕따 논란’으로 갈등을 빚었던 티아라 멤버들이 참석할지 주목된다.
류화영은 1일, 자신의 소셜 계정에 “예상보다 큰 관심과 따뜻한 축하를 보내주셔서 깊이 감사드리며, 직접 인사를 전하지 못한 분들에게는 이 자리를 빌려 마음을 전합니다. 앞으로의 여정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며 결혼을 발표했다.
류화영은 예비 신랑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설렘 위에 확신을 더해, 이제는 같은 길을 걸어가고자 합니다. 사랑을 넘어 서로의 전부가 되기로 했습니다. 2026년 9월 12일 저희 결혼합니다”라고 밝혔다.

류화영 SNS

류화영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티아라 멤버들의 참석 여부를 주목하고 있다. 앞서 티아라 멤버들은 효민, 지연, 함은정의 결혼식에 참석해 돈독한 의리를 자랑한 바 있다. 특히 이렇다 할 연예계 활동을 하지 않던 전보람도 모습을 드러낸 바 있어 류화영의 결혼식 참석에 시선이 쏠린다.
다만 이들의 사이가 봉합됐는지가 관건이다. 2012년 류화영이 티아라를 탈퇴하는 과정에서 온라인 커뮤니티와 소셜 계정에서는 류화영이 팀 내에서 괴롭힘을 당했다는 주장과 류화영의 태도 문제로 갈등이 발생했다는 의견이 부딪혔다. 이에 티아라 멤버들과 소속사는 왕따설을 부인했지만 논란은 쉽게 가라앉지 았았으며, 팀 이미지에도 큰 타격을 입혔다.
티아라 왕따 사건이 고개를 든 건 2024년 11월 방송된 MBN ‘가보자고3’에 김광수 대표가 출연해 해당 이슈에 대해 언급하면서다. 티아라 멤버들이 아무 잘못이 없다는 내용으로 방송이 나오자 류화영은 “지난 12년 동안 저와 제 가족은 거짓된 내용, 수많은 억측과 도를 넘는 악플들, 근거 없는 맹목적 비난과 협박, 괴롭힘을 겪었다”면서 억울함을 토로했다.
한편, 류화영은 2010년 그룹 티아라 멤버로 합류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래퍼 포지션을 맡은 류화영은 2년 만에 팀을 탈퇴한 뒤 배우로 전향, ‘구여친 클럽’, ‘청춘시대’, ‘태양의 후예’, ‘아버지가 이상해’, ‘청춘시대2’, ‘매드독’, ‘뷰티 인사이드’, ‘플레이어2: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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