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낙동강 더비’ 시리즈 동률을 만들 수 있을까.
롯데 나균안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2026 신한 SOL KBO리그’ 정규시즌 NC 다이노스와의 팀간 2차전 맞대결에 선발 등판한다. 올 시즌 첫 등판이다.
롯데의 4선발로 시즌을 시작하는 나균안이다. 지난해 28경기 선발 등판해 137⅓이닝 3승 7패 평균자책점 3.87으로 준수한 활약을 펼쳤다. 승운이 따르지 않았지만 후반기에는 10경기 1승 1패 평균자책점 3.02의 성적을 기록하면서 사실상의 토종 에이스 역할을 했다.

올해 시범경기 2경기에서는 모두 승리를 챙겼고 10이닝 8피안타(1피홈런) 3볼넷 7탈삼진 3자책점, 평균자책점 2.70의 기록을 남겼다.
롯데는 삼성과의 개막시리즈 2연전을 모두 잡아내면서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전날 경기에서 NC에 2-9로 완패를 당했다. 선발 박세웅이 5이닝 4실점(비자책점)으로 무너졌고 타선도 침묵했다. 나균안을 내세워 롯데가 반격에 나설 수 있을지 관심이다.
한편,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서는 NC는 신민혁이 등판한다. 신민혁은 지난해 28경기 6승 3패 평균자책점 4.77의 성적을 남겼다. 시범경기에서는 1경기 등판했고 2.25의 성적으로 조율했다. 신민혁이 롯데의 타선을 다시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