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15년 전 영상 속 망언..."주경기장 공연? 터무니없는 얘기" 폭소 ('이지금') [순간포착]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4.01 20: 49

[OSEN=박근희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만우절을 맞아 2011년 당시의 모습을 완벽하게 재현했다.
1일 오후 유튜브 채널 '이지금 [IU Official]'에는 '[IU TV] 15년 전 '너랑 나' 미공개 연습 영상 (컴백 하루 전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아이유는 15년 전의 풋풋한 스타일링과 화법을 그대로 복사한 듯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영상에서 안무가들과 손을 모은 아이유는 "우리 이번 컴백 으쌰으쌰 하자!"라며 파이팅을 외쳤다. 이에 안무가가 "저희 이거 잘하면 나중에 10년 후에 주경기장 같은 데서 공연도 할 수 있겠죠?"라고 묻자, 아이유는 "그런 터무니없는 얘기는 하지 말자"라고 단칼에 잘라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아이유는 "그냥 나는 우리가 이렇게 열심히 해서 언젠가 또 체조경기장 같은 데서 공연도 한번 해보고 싶다"며 소박한(?) 바람을 드러냈다. 제작진이 "우리 아직 전국 투어도 시작 안 했다"고 거들자, 아이유는 "나는 콘서트를 하는 게 꿈이야"라고 덧붙이며 15년 전 신예 가수의 설렘을 연기했다.
앞서 안무 연습 도중에도 아이유는 "근데 이 노래(너랑 나)가 그렇게 잘 될까?"라며 걱정스러운 기색을 내비치며 2011년의 세계관에 몰입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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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유튜브 '이지금 [IU Offi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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