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ERA 0.00 38억 FA, 팔꿈치 통증으로 1군 말소..."웬만하면 아프다고 안 하는데..."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4.02 17: 32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의 ‘38억 FA’ 최원준이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두산은 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투수 최민석과 윤태호를 등록하고 최원준과 포수 김기연을 말소했다. 
지난해 11월 두산과 4년 최대 38억 원의 조건에 FA 계약을 맺은 최원준은 올 시즌 2경기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0.00을 기록 중이다. 

두산 베어스 최원준 162 2026.03.28 / foto0307@osen.co.kr

김원형 감독은 2일 경기에 앞서 “최원준은 팔꿈치에 불편함을 느껴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내일 검진을 받을 예정이다. 제 느낌엔 큰 부상은 아닌 것 같긴 한데 그렇다고 경미한 느낌은 아니다. 웬만하면 (아프다는) 표현을 안 하는 선수인데 안 좋다고 할 정도”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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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2년 차 우완 최민석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다. 김원형 감독은 최민석에 대해 “투심 패스트볼을 주무기 삼아 공격적인 투구 스타일이다. 좋은 선수라고 생각하는데 아직 어리다 보니 경험을 더 쌓아야 한다”고 말했다. 
햄스트링 상태가 좋아 지명타자로 나섰던 외국인 타자 카메론은 오는 3일 잠실 한화 이글스전부터 외야 수비를 소화할 예정. 김원형 감독은 “카메론은 오늘까지 지명타자로 나가고 내일부터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편 두산은 유격수 박찬호-중견수 정수빈-1루수 양석환-포수 양의지-지명타자 카메론-3루수 안재석-2루수 강승호-좌익수 이유찬-우익수 박지훈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우완 최민석이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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