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너계' 강석우♥이미숙, 황혼 로맨스 결실…"모두의 계절 찬란하길"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04 15: 21

<방송사에서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성경, 채종협, 이미숙, 강석우, 한지현, 오예주, 권혁, 김태영이 ‘찬란한 너의 계절에’ 시청자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기획 남궁성우, 극본 조성희, 연출 정상희 김영재, 제작 팬엔터테인먼트)가 지난 3일 방송된 최종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인물들이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사랑을 통해 다시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찬너계’는 마지막까지 따뜻한 감성과 섬세한 서사로 깊은 여운을 남겼다. 이에 작품을 이끈 배우들이 종영 소감을 전하며 ‘찬란한 계절’의 마무리를 함께했다.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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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성경(송하란 역)은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보면서 함께 웃고, 울고, 응원해 준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추운 겨울날, 뜨거운 마음으로 촬영한 작품이다. 그 마음에 함께 공감해 주신 시청자분들이 계셔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여러분께서 사랑을 보내주신 만큼 ‘찬너계’ 속 많은 인물들이 계속해서 행복하게 살고 있을 거라고 믿고 있다. 시청자 여러분도 행복하고 건강하게 ‘찬란한 계절’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종협(선우찬 역)은 “선우찬 역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 참 행복한 시간이었다. 나이와 성별이 저마다 다른 사람들이 아픔들을 갖고 만나 여러 가지 감정을 계절에 빗대어 서로 치유받고, 치유하는 이야기에 저 또한 서서히 스며들어 여운이 길게 남을 것 같다”며 “그동안 저희 드라마를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고 아파해 주시고 안아주셔서, 그리고 스며들고 물들어 주셔서 감사하다”고 시청자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황혼 로맨스의 정점을 보여준 이미숙(김나나 역)은 “김나나로 살아갈 수 있어 참 행복했다. 잊혀지는 것들 속에서도 끝내 지켜내고 싶은 마음과 사람을 향한 사랑의 소중함을 다시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 세상의 모든 ‘김나나’들에게 그 삶이 얼마나 단단하고 찬란한지 전하고 싶다. 시청자분들의 계절이 언제나 찬란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강석우(박만재 역) 역시 “추운 날도 많았지만 스태프들의 배려 덕분에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이 작품을 통해 중년의 사랑을 표현할 수 있어 큰 기쁨이었다”며 “따뜻한 감성을 지닌 드라마를 만난 건 행운이었고, 박만재를 연기하며 나 자신도 정화된 기분이었다. 시청해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굿바이 인사를 남겼다.
통통 튀는 에너지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은 한지현(송하영 역)은 “작품 속 대사와 장면들은 제게 마치 어른의 조언처럼 큰 위로가 되었고, 스스로를 돌아보게 하는 작품이었다. 우리는 서로를 붙잡고 붙잡아주는 존재이니까 힘들 땐 잠시 쉬어갔으면 좋겠다. 겨울이 지나면 반드시 봄이 오듯, 여러분의 일상에도 늘 따뜻하고 찬란한 순간들이 이어지길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오예주(송하담 역) 역시 “작품을 통해 성장하고 삶의 가치를 다시 생각할 수 있었던 따뜻한 여정이었다. 촬영하는 모든 시간이 행복했고,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찬너계’의 러브라인을 풍성하게 만들어준 권혁(연태석 역)은 “이번 작품은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시간이었다. ‘찬너계’ 속 인물들처럼 따뜻한 계절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남겼으며, ‘찬너계’를 통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확실히 찍은 김태영(차유겸 역)은 “시청자분들의 응원과 격려가 큰 힘이 됐다. 데뷔작인 이 작품이 시청자분들께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서로 다른 계절을 살아온 인물들의 사랑과 치유를 통해 ‘사랑의 사계(四季)’를 완성하며 마지막까지 따뜻한 메시지와 깊은 여운을 남긴 웰메이드 감성 드라마로 자리매김했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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