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제 머리로 쾅!-이승우 종횡무진 득점포' 전북, '100번째 현대가 더비' 울산 2-0 꺾고 3연승-2위 점프[오!쎈현장]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26.04.04 15: 56

전북 현대가 100번째 현대가 더비서 승자가 되며 2위로 뛰어 올랐다. 
전북 현대는 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1 2026 6라운드서 울산 HD에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연승을 내달렸고 통산 100번째 현대가 더비서 승리를 맛봤다.

전북은 3승 2무 1패 승점 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울산은 올 시즌 첫 패배를 기록, 3승 1무 1패 승점 10점으로 3위를 기록했다.
전북은 현대가 더비서 39승 24무 37패로 앞서게 됐다. 특히 이날 경기장에는 20532명이 들어찼다.
전북은 모따, 김승섭, 강상윤, 이동준, 김진규, 오베르단, 최우진, 김영빈, 조위제, 김태환, 송범근이 선발 출전했다.
울산은 야고, 이진현, 이동경, 이희균, 보야니치, 이규성, 최석현, 정승현, 이재익, 조현택, 조현우가 나섰다.
경기 시작과 함께 전북이 선제골을 뽑아냈다. 초반부터 쉴새없이 울산을 몰아친 전북은 전반 9분 이동준이 문전으로 올린 크로스를 울산 수비 조현택이 어설픈 플레이로 걷어내지 못하며 위기에 몰렸다. 전북은 공격에 가담한 조위제가 강력한 헤더 슈팅으로 득점, 1-0으로 앞섰다.
기세가 오른 전북은 적극적인 전방 압박을 바탕으로 공격을 이어갔다. 반면 울산은 중원 경쟁서 밀려 경기를 펼치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울산은 전반 36분 상대 파울로 얻은 프리킥 기회서 이동경이 문전으로 올렸고 야고가 헤더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대를 벗어났다.
울산은 후반서 반격을 위해 치열하게 움직였다. 하지만 골로 마무리를 짓지 못해 어려움이 따랐다. 전북은 후반 9분 대표팀에 차출됐던 김진규를 빼고 이승우를 투입, 공격진을 강화했다.
후반 29분 울산은 야고가 머리로 연결한 볼을 아크 정면에서 이진현이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전북 골키퍼 송범근 정면으로 향했다. 전북은 부상당한 조위제와 김승섭을 빼고 연제운과 맹성웅을 그라운드로 내보냈다. 울산은 벤지와 허율, 윤종규를 투입, 공격을 강화하며 만회골에 도전했다.
울산은 이희균을 빼고 페드링요를 투입, 5명의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했다. 전북은 이영재, 티아고를 내보냈다.
전북은 후반 추가시간 이승우가 왼쪽 측면에서 폭발적인 드리블을 통해 조현우까지 뚫어내며 득점, 2-0의 완승을 챙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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