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냉장고를 부탁해’ 티파니가 변요한과의 신혼을 공개한 가운데 시어머니의 요리 실력을 자랑했다.
5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이하 ‘냉부해’)에서는 소녀시대 티파니와 효연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티파니가 변요한과의 달달한 신혼 일상을 전했다.

티파니와 변요한은 드라마 ‘삼식이 삼촌’에서 호흡을 맞춘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 공개 연애를 시작한 두 사람은 지난 2월 결혼식 보다 혼인신고를 마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에 대해 티파니는 “결혼식도 중요하지만, 매일매일 하루하루 함께하는 시간이 중요해서 저희는 법적 부부를 먼저 했다. 빨리 같이 있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윽고 티파니의 냉장고가 공개됐다. 깔끔하게 정돈된 냉장고 내부에 패널들은 감탄했고, 김성주는 “함께 문을 열었다 닫았다 하는 냉장고 아니냐”라고 반응했다. 이에 티파니는 “아마도”라고 웃었다.
특히 냉장고 세 번째 칸에는 간장게장, 시금치, 진미채, 달걀말이, 멸치볶음 등 각종 반찬들이 가득해 눈길을 끌었다.
효연은 “설마 파니가 요리를?”이라고 놀랐고, 티파니는 “제가 아니고 요한 씨 어머니가 해주셨다. 요리를 정말 잘하신다. 항상 밥 먹으러 가도 한상 차림으로 해주신다”라고 자랑했다.

김성주는 “티파니 씨가 한 건 없냐”고 물었고, 티파니는 “그건 내 일이 아니다”라고 솔직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결혼 후 요리에 관심이 생겼다는 티파니. 그는 “이제 파트가 생기니 관심이 많아졌다”라며 “김장도 어머니가 알려주신다고 하셨다”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 티파니는 자신의 반려견 두 마리와 변요한 반려견 1마리와 함께 살고 있다며 반려견들을 위한 요리는 직접 한다고 밝혔다. 그는 "반려견들을 위해서는 직접 삶거나 유기농으로 만든다. 강아지들한테 만큼은 최고의 요리사"라고 자신했다.

한편, 티파니는 자신의 결혼 소식에 대한 소녀시대 멤버들 반응을 전했다. 함께 출연한 효연은 “저는 정말 깜짝 놀랐다. 특히나 파니는 결혼이나 하면 다행이다 싶었다. 왜냐면 일에 진짜 진심이다. 일과 사랑에 빠져서 언제 헤어나오나 싶었다. 그래서 진짜 놀랐다”라고 말했다.
결국 일보다 사랑을 택한 티파니는 “내 소중한 시간을 함께할 사람이 나타난 거죠”라고 수줍게 답했다.
반면, 서현은 티파니와 변요한의 결혼식을 말렸다고. 티파니는 “막내가 갑자기 눈물을 흘리면서 ‘언니 못 보내’ 하면서 울더라. 그래서 제가 ‘서현아 나 37세다’고 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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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