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9세 미혼' 신승훈 "미우새 9번 거절했다"…싱글 라이프 최초 공개? ('미우새')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6.04.06 07: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미운 우리 새끼’ 신승훈이 미우새 제작진의 끈질긴 구애와 함께 베일에 싸인 싱글 라이프에 대한 솔직한 입담을 뽐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신승훈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했다.

신승훈은 올해 나이 59세임에도 불구하고 데뷔 시절과 다름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은 그의 변치 않는 외모에 “진짜 냉동인간이다. 언젠가 해동이 될 텐데”라며 감탄 섞인 농담을 던져 현장을 폭소케 했다.
특히 신승훈은 '미우새' 아들 섭외 불변의 1순위라는 소문에 대해 “섭외 연락만 총 9번이 들어왔다”고 직접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의 집요한 러브콜에도 불구하고 그간 출연을 고사해온 끝판왕의 위엄을 증명한 셈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승훈의 철저한 자기관리와 헤어스타일에 대한 비하인드도 공개됐다. 데뷔 이후 한결같은 스타일을 고수해온 신승훈은 “8집 때 바람머리를 한 적이 있었는데, 팬들이 초심을 잃었다고 그만하라더라”며 웃지 못할 사연을 전했다. 이에 신동엽은 “자기 전에 가발을 벗고 자는지 궁금하다”며 장난스러운 의혹을 제기했고, 신승훈은 즉석에서 머리를 만지며 “돌아갔나?”라고 맞받아치는 남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결혼에 대한 압박도 피해갈 수 없었다. 어머니의 잔소리가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신승훈은 “명절 때는 일부러 스케줄을 잡는다”며 국민 노총각다운 명절 대피 노하우를 공개해 웃픈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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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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