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워싱턴 합류’ 김혜성, 선발 라인업 제외…‘허리 부상’ 베츠, 10일자 IL 등록
OSEN 길준영 기자
발행 2026.04.06 00: 03

LA 다저스 김혜성(27)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됐지만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3연전 최종전에서는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다저스는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 파크에서 열리는 워싱턴과의 경기에 오타니 쇼헤이(지명타자) 미겔 로하스(유격수)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좌익수) 프레디 프리먼(1루수) 앤디 파헤스(중견수) 알렉스 콜(우익수) 산티아고 에스피날(3루수) 달튼 러싱(포수) 알렉스 프리랜드(2루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사사키 로키다. 
주전 유격수 무키 베츠는 허리 부상으로 인해 지난 5일 워싱턴과의 경기 도중 로하스와 교체됐다. 이날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등록됐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LA 다저스 무키 베츠.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여러 미국매체들은 지난 5일 베츠의 부상으로 인해 김혜성이 메이저리그에 콜업될 가능성이 매우 커졌다고 보도했다. 특히 다저스 관련 소식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다저네이션은 “마이너리그 중계에 따르면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갑작스럽게 라인업에서 제외되며 워싱턴으로 이동했다.  김혜성은 원래 선발 라인업에 포함돼 있었지만, 경기 시작 직전 명단에서 빠졌다. 김혜성이 오늘 밤 비행기를 타고 워싱턴으로 이동할 예정”이라며 김혜성의 메이저리그 콜업이 임박했다고 강조했다. 
워싱턴에 합류한 김혜성은 26인 로스터에 등록돼 마침내 메이저리그에 복귀했다. 하지만 복귀 첫 경기는 벤치에서 시작한다.
[사진] LA 다저스 김혜성.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혜성은 지난 시즌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약 332억원) 계약을 맺었다.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지만 5월 메이저리그에 콜업됐고 71경기 타율 2할8푼(161타수 45안타)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 OPS .699를 기록하며 데뷔 시즌을 마쳤다. 
지난 3월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한국 국가대표로 참가한 김혜성은 개막 로스터에 포함될 것이란 예상이 무색하게 마이너리그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 6경기 타율 3할4푼6리(26타수 9안타) 2타점 11득점 OPS .823을 기록했다.
한편 워싱턴은 제임스 우드(우익수) 나심 누네스(2루수) 루이스 가르시아 주니어(1루수) 데일런 릴(좌익수) 조이 위머(중견수) CJ 에이브람스(유격수) 조르빗 비바스(3루수) 키버트 루이스(포수) 호세 테나(지명타자)가 선발출장한다. 선발투수는 포스터 그리핀이다./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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