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축구대표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또다시 하락했다. 태국에 역전까지 허용하며 체면을 구겼다.
FIFA가 4월 1일 발표한 최신 국가대표팀 랭킹에 따르면 중국은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원국 가운데 15위로 밀려났다. 동남아 강호 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중국을 추월하며 순위가 뒤바뀌었다.
최근 경기 결과가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중국은 A매치에서 아프리카 강호 카메룬에 0-2로 완패했다. 이 패배로 중국은 FIFA 랭킹 포인트 2.98점을 잃고 94위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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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태국은 AFC 아시안컵 예선에서 투르크메니스탄을 2-1로 이겼다. 이 결과 태국은 8.87점을 획득하며 세 계단 상승해 세계 93위에 올랐다.
‘소후닷컴’은 “이제 태국한테도 뒤지다니 중국축구의 굴욕이다. 향후 친선경기에서 안정적인 성적을 거두지 못한다면 중국의 순위 하락은 계속될 가능성이 크다. 중국 축구가 또 다시 위기 국면에 들어섰다”고 비판했다.
코트디부아르(0-4패)와 오스트리아(0-1패)에 참패한 한국도 3계단 하락해 25위다. 반면 스코틀랜드와 잉글랜드를 1-0으로 누른 일본은 18위로 아시아 1위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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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이 무려 9계단 상승해 99위에 올랐다. 중국은 베트남에게도 추월을 걱정해야 하는 처지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