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기 대군부인'의 아이유가 '업계 1위'에 대한 강한 자신감과 열망을 드러냈다.
6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조선 팰리스 서울 호텔에서 MBC 새 금토드라마 '21세기 대군부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작품의 주연 배우 아이유, 변우석, 노상현, 공승연과 유수빈, 이연, 박준화 감독이 참석했다. 이들은 방송인 박경림의 진행 아래 작품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21세기 대군부인'은 21세기 입헌군주제를 배경으로 모든 걸 가진 재벌이지만 신분이 고작 평민이라 짜증스러운 여자와 왕의 아들이지만 아무것도 가질 수 없어 슬픈 남자의 운명 개척 신분 타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아이유가 재벌이지만 평민인 여자 성희주 역을, 변우석이 아무것도 가질 수 없는 왕자 이안대군 이완 역을 맡는다. 여기에 노상현이 대대손손 총리직을 맡아온 집안의 총리 민정우, 공승연이 완벽한 왕비 윤이랑 역을 맡아 호흡한다.

여기에 tvN '나의 아저씨', '호텔 델루나', 넷플릭스 '폭싹 속았수다'로 가수이면서도 배우로도 호평받은 아이유가 타이틀 롤을 맡아 활약한다. 아이유는 타이틀롤을 맡은 소감에 대해 "성희주는 모든 걸 다 가졌지만 신분을 가지지 못해서 입헌군주제 사회에서 짜증스러운 여자다. '짜증'이라는 키워드가 여러분께서 드라마를 보시면 인물 소개에 이래서 먼저 나왔구나 느끼실 정도로 짜증도, 화도 많지만 일면 귀여움도 있고 입체적인 캐릭터다. 그래서 대본을 보면서 더욱 입체적인 캐릭터로 다가와서 고민할 필요 없이 '대군부인'에 참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기대감을 증명하듯 드라마는 공개 전부터 변우석, 아이유의 만남으로 이례적인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에 변우석은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안대군처럼 말한 뒤 "최선을 다한 다음에 결과가 잘 나오면 감사하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아이유는 "업계 1위 타이틀을 놓쳐본 적이 없다. 저희 '대군부인' 팀 역시 업계 1위를 목표로 만들어낼 것"이라며 캐릭터로서 너스레를 떤 뒤 "요즘 홍보활동도 열심히 하면서 많은 분들도 기대해주시는 만큼, 촬영은 끝났고 감독님이 후반작업 열심히 해주고 계신다. 배우들이 열심히 홍보하는 데에 사활을 걸고 열심히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21세기 대군부인'은 오는 10일 금요일 밤 9시 40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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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민경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