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범, '최강야구' 폐지 전혀 몰랐다…"잘못된 선택 후회" 심경 [순간포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07 14: 58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전 야구선수 이종범이 ‘최강야구’ 감독 부임을 후회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야구는 엠스플 및 MBC Sports+’에는 ‘특별 게스트 이종범 등장! 미니 청문회부터 시즌 5강 예상까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유튜브 영상 캡처

영상에는 이종범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근황을 전하며 야구계 핫이슈를 분석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종범은 “다시 야구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눈시울 촉촉하게 인사를 건넸다. 이에 고강용 아나운서는 “누구 닮으신 것 같다. 이정후 선수”라며 이종범의 아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종범은 “오늘도 손주를 보고 왔는데 육아가 만만치 않더라. 야구를 시킨다면 야수 쪽 인재다. 뭘 좋아할지는 눈여겨 봐야 할 것 같다”며 외손자 육아에 힘쓰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유튜브 영상 캡처
박소영 아나운서는 “해명할 게 있다면 다 털어 놓고 가는 게 마음이 편하지 않냐”면서 이종범이 프로야구 시즌 중 코치직을 그만두고 JTBC ‘최강야구’ 감독으로 부임한 부분을 언급했다.
이에 이종범은 “작년 6월 ‘최강야구’를 맡으면서 과정이 순탄하지 못했다. 생각이 짧았고 후회를 많이 했다”며 “잘못된 선택이었기 때문에 감수해야 한다. 다만 그 이후 과정이 너무 힘들었다”며 스트레스로 인해 백반증이 생기는 등 건강 이상까지 겪었다고 털어놨다.
이종범은 “KT에서 눈여겨봤던 선수들에게 미안하다. 코치로서 더 해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다. 조금 늦게 출발한 만큼 아쉬움이 크고 후회도 있다. 다시 현장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계속 고민하고 있다.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인정 받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