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투견부부' 진현근이 결혼 전 빚이 있었다고 고백했다.
7일 방송된 TV CHOSUN 이혼 부부들의 입장 정리 리얼리티 'X의 사생활' 4회에는 앞서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이혼 2년차 '투견부부' 진현근-길연주가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진현근은 소개팅 앱으로 길연주를 처음 만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후 연애 초반에 아이가 생겨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후 진현근은 "제 약점을 저를 깎아내리는 무기로 썼다. 그게 제일 힘들고 가족 같지 않았다. 나만 가족에서 떨어져 있는 느낌이었다"고 토로했다.

그가 말한 약점은 바로 숨겨진 빚이었다. 진현근은 "아이 낳고 얼마 안 있다가 제 빚에 관련된 것들이 나왔다. 그걸로 저에 대한 불신이 쌓이기 시작됐다. 이자까지 5천만 원이 빚이었다"고 밝혔다.
진현근은 "뒤늦게 알게 된 빚 폭탄을 보고 '왜 이야기를 안 했냐'고 하더라. 그게 부부싸움의 불씨가 됐다"고 설명, 길연주는 "계속해서 빚 독촉장이 날아왔는데도 '이게 마지막이야' 했다"고 말했다.
길연주는 "믿을 수가 없어서 신뢰가 깨졌고, 휴대폰 검사를 하고 술 먹을 때마다 괴롭히게 됐다"고 인정했다. 진현근은 두껍게 쌓인 신고서를 공개하면서 부부싸움이 있을 때마다 경찰이 왔다고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진현근은 "애를 안고 있었는데 갑자기 발을 들어서 제 눈을 발로 찼다. 그래서 안와골절이 와서 순간 실명이 됐다"고 길연주의 폭력성을 지적, 길연주는 이와 다른 이야기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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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X의 사생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