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편 숨진 채 발견 1년만에 첫 임신'...41세 오브리 "아름다운 선물"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08 11: 31

 배우 오브리 플라자(41)가 엄마가 된다. 남편인 감독 제프 바에나와 사별한 지 약 1년 만에 전해진 경사다.
8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드라마 ‘화이트 로터스’로 큰 인기를 끌었던 오브리 플라자가 현재 첫 아이를 임신 중이다. 아이의 아빠는 그의 연인인 배우 크리스토퍼 애보트(40)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 측근은 매체에 “감정적으로 매우 힘들었던 한 해를 보낸 오브리에게 이번 임신은 아름다운 깜짝 선물과도 같다”라고 전했다. 현재 두 사람은 새로운 생명을 기다리며 매우 행복해하고 있다는 전언이다.

오브리 플라자와 크리스토퍼 애보트는 오랜 시간 동료로 지내며 신뢰를 쌓아온 사이다. 지난 2020년 심리 스릴러 영화 ‘블랙 베어’에서 함께 주연을 맡아 평단의 극찬을 이끌어냈으며, 2023년에는 오프 브로드웨이 연극 무대에도 함께 오르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특히 이번 소식은 오브리 플라자가 전 남편 제프 바에나를 떠나보낸 지 불과 1년여 만에 전해져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고 제프 바에나는 지난해 1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집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7세. 관계자가 집을 방문했다가 그를 발견했는데 이미 스스로 생을 마감한 뒤였다. 
아픔을 딛고 조용히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지난 2월 뉴욕 패션위크 행사에 나란히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이의 성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며, 올가을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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