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승을 노리는 한화 이글스가 SSG 랜더스 상대 8일 선발 라인업을 공개했다.
김경문 감독이 이끄는 한화는 8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SSG와의 팀 간 2차전을 치른다. 전날 한화는 SSG를 6-2로 꺾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2연승을 노리는 한화는 전날과 마찬가지로 오재원(중견수) 페라자(우익수) 문현빈(좌익수) 노시환(3루수) 강백호(지명타자) 채은성(1루수) 하주석(2루수) 최재훈(포수) 심우준(유격수) 순의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문동주. 문동주는 지난 2일 KT 위즈와의 시즌 첫 등판에서는 4이닝 7피안타(1피홈런) 2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좋지 않았다. 장성우에게 만루홈런을 허용하는 등 패전투수가 됐다.

스프링캠프에서 어깨 염증이 발견되며 페이스가 다소 느렸던 문동주가 70구까지 투구수를 늘린 건 고무적인 부분이다. 김경문 감독도 "완벽한 투구는 아니었지만, 던졌다는 자체가 굉장히 의미가 있다"라고 평가했다.
김 감독은 "원래는 3회까지 던지는 거였는데, 본인이 4회까지 던져준 게 팀에 굉장히 큰 도움이 됐다. 경기는 던지다보면 이길 때도 있고 질 때도 있다. 다음 등판이 더 기대된다"라고 기대감을 전한 바 있다.
한편 문동주를 상대하는 SSG는 박성한(유격수) 에레디아(좌익수) 최정(3루수) 김재환(지명타자) 고명준(1루수) 한유섬(우익수) 최지훈(중견수) 조형우(포수) 정준재(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로 최민준이 등판한다. 최민준은 지난 2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서 선발 등판해 5이닝 1피안타 3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고 시즌 첫 승을 올렸다. 한화를 상대로는 지난해 4경기 11이닝 평균자책점 0.00의 '극강'의 모습을 자랑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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