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4, LAFC)의 에이징 커브 소모적인 논쟁이 드디어 끝났다.
LAFC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BMO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8강 1차전에서 크루스 아술을 3-0으로 꺾고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올 시즌 골이 없었던 손흥민이 드디어 터졌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전반 30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올 시즌 첫 필드골이다. 손흥민의 마지막 득점은 지난 2월 레알 에스파냐전 페널티킥 득점까지 거슬러 올라간다. 이후 손흥민이 10 경기 연속 골이 없어 ‘에이징 커브’ 논란까지 생겼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8/202604081900773131_69d6277ee821a.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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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한 번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전반 30분 마티외 쇼이니에르가 오른쪽 측면을 완전히 무너뜨렸다. 낮고 빠른 크로스를 손흥민이 직접 왼발로 마무리했다. LAFC의 무패행진을 이끈 첫 골이다.
손흥민의 선제골로 탄력 받은 LAFC는 전반 39분 마르티네스의 추가골, 후반 13분 역시 마르티네스의 멀티골까지 터졌다.
이날 손흥민은 한 번의 유효슈팅을 골로 연결하는 집중력을 선보였다. 여전히 자신의 득점보다 패스에 주력하는 모습이었다. 손흥민의 패스성공률은 79%였다. 특히 박스 안으로 패스 2회, 키패스를 1회 창출했고 성공률도 100%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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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커웨이’는 손흥민에게 평점 7.3점을 부여했다. 멀티골을 쏟아낸 8.2점의 마르티네스가 최고 평점을 받았다. 위고 요리스 역시 LAFC의 무실점 승리로 8.2점을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