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뛰고 있는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 출신 패트릭 위즈덤이 타격감을 살리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위즈덤은 9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슈거랜드 콘스텔레이션 필드에서 열린 2026 마이너리그 트리플A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휴스턴 애스트로스 산하)와 경기에서 4번 1루수로 선발 출장해 홈런 한 방 포하매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 2득점을 기록했다.
위즈덤의 활약에 힘입어 팀도 3-1 승리를 거뒀다. 위즈덤의 트리플A 타율은 종전 3할3리에서 3할3푼3리로 올랐다.
![[사진] 패트릭 위즈덤.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9/202604091029772148_69d72649bd1d4.jpg)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다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위즈덤은 이날 2회 첫 타석에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하지만 팀이 0-0으로 맞선 4회. 선두타자로 나선 그는 좌익수 쪽 안타로 침묵을 깼다. 이후 후속타가 나와 득점까지 했다.
팀이 1-0으로 앞선 6회에는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투수전이 펼쳐진 이날 귀중한 한 방이었다.
팀이 3-0으로 더 달아난 7회에는 2사 2루에서 볼넷을 골라 3출루 경기를 했다. 팀은 이후 만루 찬스를 잡았지만 점수를 더 뽑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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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셰이 위트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9/202604091029772148_69d7264a98688.jpg)
상대 팀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 소속의 ‘한국계’ 내야수 셰이 위트컴은 이날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2안타 1삼진을 기록했다. 2경기 연속 안타로 시즌 타율은 종전 3할에서 3할2푼4리로 올랐다.
이날 1회 첫 타석에서는 뜬공으로 물러났고, 4회 두 번째 타석에서는 삼진을 당했다.하지만 6회 1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좌익수 쪽 안타를 쳐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이후 도루까지 했다.
그럼에도 팀은 점수를 뽑지 못했다. 위트컴은 8회 한번 더 안타를 치고 도루까지 했지만, 팀은 점수를 뽑을 수 있는 찬스를 또 놓쳤다. 이날 위트컴만 슈가랜드 스페이스 카우보이스 타자 중 유일한 멀티히트 주인공이었으나 팀 패배로 빛바랬다.
![[사진] 셰이 위트컴.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https://file.osen.co.kr/article/2026/04/09/202604091029772148_69d7264b00473.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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