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상적 생각" 이호선, 친자확인 아내의 남편·동서 내연 관계 의심에 일침('이숙캠')
OSEN 오세진 기자
발행 2026.04.10 06: 39

<리뷰 : 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이혼숙려캠프’ 이호선 상담가가 친자확인 검사 아내와 남편을 상담했다.
9일 방영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친자확인' 부부가 등장했다. 20기 부부들 마지막으로, 아내 측 영상 제시와 남편 측 영상 제시가 이뤄졌다.

아내는 남편이 동서를 감싸는 점, 그리고 다른 여성들과 연락했던 점 등을 분노 포인트로 삼았다. 두 사람은 7년 사실혼 관계로,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으나 두 번이나 파혼한 사이였다. 서장훈은 “폭발하는 케이스는 다 비슷하다. 동서 박 씨, 아니면 주변 여자들 이야기다. 그런데 목사 남편은 아내가 뭘로 폭발하는 줄 모르고 본인이 솔로몬처럼 하려고 하니까 아내가 더 열받는 거다”라며 남편에게 조언했다.
곧 남편 측 영상이 공개됐다. 남편은 아내의 욕설이나 막말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남편은 “평소에 정말 좋은데, 제수씨 이야기가 나오면 분노 포인트가 올라온다”라고 말했고, 아내는 “분노가 올라온다. 그래서 목사 XX 정신 안 차려? 넋 빠진 XX 정신 안 차려? 이렇게 된다”라며 그밖에도 적지 못할 욕설을 길게 늘어놓아 모두를 충격에 빠뜨렸다.
또한 아내는 동서에게 절절 매는 남편, 시조카들에게 헌신적인 남편에 대해 강한 불만과 의심이 있었다. 아내의 생각에 남편과 동서는 내연관계이며, 조카들은 남편의 자식이라고 생각한 것이다. 아내는 “전 친자확인 확실하게 할 거다. 50만 원 날려도 저는 할 거다. 그런데 아니어도 제가 괴로울 거 같다”라며 말했고, 시어머니는 아들에게 “너 유전자 친자확인 검사해라”라고 말했다.
남편은 “아무리 그런 생각을 해도 나랑만 있을 때 말을 해야지, 그걸 엄마랑 있을 때 말을 하는 게 말이 되냐”라며 당황스러워했다. 그는 “어머니 앞에서 그런 말을 하는 자체가 나랑 헤어지고 싶었나. 왜 우리 엄마도 그런 소리를 들어야 하냐”라며 이것에 대해 괴로워하더니 조정장에서 아예 친자확인 검사 결과를 공개했다. 머리카락 채취 장면까지 공개했다. 당연히 결과는 친생자불일치였다.
끝내 아내는 남편에 대한 의심 몇 가지를 추가 공개했다.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의 자립적 성향이 별로 없는 것, 그러면서도 아내에 대한 사랑과 강한 안도를 느낀다는 점을 알아냈다. 또한 이호선 상담가는 남편과 문제가 생길 때마다 SNS로 이야기를 하는 아내에 대해서도 "이것만 보면 이 여자는 환자다. 아내는 폭주기관차다"라면서 분노를 표출하는 방식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이호선 상담가는 두 부부를 불러 “남편이 해야 할 일은 원가족과 분리가 되어야 한다. 아내가 꽤나 망상적인 생각을 했다. 그런데 남편이 ‘큰아빠’로서의 역할이 뭐가 중요하냐”라며 아내의 그릇된 방향에 대한 잘못을 남편이 먼저 고쳐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다. 남편은 "각각의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았다"라며 그를 인지한 후 아내와 대화를 이어나가려고 했으나, 아내는 다시 남편의 가족 문제가 언급되는 것에 더는 의미가 없다고 결론내렸다./osen_jin0310@osen.co.kr
[사진 출처] JTBC ‘이혼숙려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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