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로 쓰러진 이진호, 건보료 체납에 중환자실 병원비 없어 발 동동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4.11 06: 14

불법 도박과 음주운전 논란으로 자숙 중이던 개그맨 이진호가 급성 뇌출혈로 쓰려져 중환자실에 머무르고 있다는 소식이 들린 가운데, 건보료 미납 문제로 가족들이 발을 구르고 있다는 주장이 등장했다.
이진호가 뇌출혈로 입원한 사실은 지난 9일 처음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 SM C&C 측은 OSEN에 “이진호 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도 구체적인 건강 상태나 향후 치료 계획 등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했다.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콘래드 서울에서 쿠팡플레이 '체인리액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개그맨 이진호가 질문을 듣고 있다. 2022.09.14 /sunday@osen.co.kr

8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신라호텔 다이너스티 홀 로비에서 2020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개그맨 이진호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cej@osen.co.kr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유쾌함을 전하던 중, 2024년 불법도박을 인정하며 수 억 원대 채무가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는 동료 연예인 등에도 금전을 빌린 사실이 알려지며 파장이 커졌다.
모든 예능에서 하차하며 자숙하던 중 이진호는 만취 상태로 약 100km를 운전하다 적발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으로 확인됐다. 더불어 2023년 4월부터 약 2800만 원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실도 공개됐다.
이런 상황에서 들려온 이진호의 뇌출혈 소식에 많은 이들의 걱정이 이어지고 있다. 이 가운데, 한 유튜버는 이진호의 건강상태에 대해 “실직적으로는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장했다. 
특히 이진호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서 중환자실 치료 과정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유튜버는 “그가 9일간 중환자실에 머물며 병원비가 늘어나고 있다. 친형이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지만, 당장 납부할 병원비마저 부족한 어려운 상황”이라고 전했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