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방탄소년단(BTS) 콘서트 입장 팔찌를 티켓부스에서 무더기 들고 도망간 가운데, 소속사가 입을 열었다.
11일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OSEN에 “본인 확인 부스에서 정상적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 수령한 팔찌로는 입장이 불가하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본인 확인 부스가 아닌 곳에서 팔찌를 제공하거나 판매하는 행위가 있을 시 응하지 말고 공연 주최측 혹은 경찰에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앞서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20분께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티켓부스에서 한 50대 남성이 손목 팔찌 500개를 들고 달아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주요 길목을 중심으로 수색을 벌이고 있다.
남성이 들고 도망간 팔찌는 공연장 입장에 필요한 물품으로, 현장에서 공연 티켓과 팔찌를 함께 보여줘야 입장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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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