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홍, 횡령 친형·부모 절연했는데..17개월 딸 말문 트자마자 "할머니!" [Oh!쎈 이슈]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11 18: 53

방송인 박수홍이 가족들과 절연한 가운데, 그의 딸이 '할머니'를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최근 SNS에 "할모니야! 점점 말 트고 있는 재이"라며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박수홍, 김다예 부부의 딸 재이가 "할머니"라며 말을 배우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속 재이는 17개월 아기답게 귀여운 모습으로 "할머니", "할머니야"라며 부지런히 말을 배워 훈훈함을 자아냈다. 박수홍은 건물 입구를 나오며 딸을 소중한 듯 품에 안고 활짝 웃어 말문이 트이는 딸의 모습에 기쁨을 드러냈다. 

다수의 네티즌들이 예쁘게 자라는 박수홍 딸의 모습에 랜선 할머니를 자처하는 상황. 동시에 가족들과 절연한 박수홍의 상황이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박수홍은 과거 자신의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은 친형 박 씨 부부를 회사 자금 및 개인 자산 61억 7천만원을 횡령했다는 혐의로 고소해 승소했다. 해당 재판은 대법원까지 간 끝에, 지난 2월 박수홍의 친형 박 씨는 징역 3년 6개월, 그의 아내인 박수홍의 형수 이 씨도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이 확정되며 마무리 됐다. 
문제는 이 과정에서 박수홍의 부모들이 첫째 아들 부부의 편을 든 것. 이로 인해 박수홍은 부모 및 친형 부부와 절연하며 태어나고 함께 자란 가족을 잃었다. 
이 밖에도 박수홍과 친형 부부의 소송은 198억 원에 이르는 손해배상 소송이 남은 상태다. 이 가운데 박수홍의 딸이 말을 배우며 할머니를 찾는 모습이 웃음과 뭉클함을 동시에 자아내는 모양새다. 
박수홍은 지난 2021년 아내 김다예 씨와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2024년 10월 딸 재이를 낳으며 부모로 거듭났다. 이들은 SNS와 유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특히 재이는 현재 17개월임에도 벌써 17개의 광고를 촬영하는 등 화제를 모으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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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SNS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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