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허경환, 3년 안에 결혼 선언 "이상형 키? 전 여친 178cm" ('핑계고')[순간포착]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11 18: 38

코미디언 허경환이 전 여자친구가 178cm의 모델 같은 장신이었음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11일 오전 유튜브 채널 '뜬뜬'을 통해 공개된 '핑계고'에는 '전성기는 핑계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허경환과 홍현희가 출연해 MC 유재석과 지석진을 만나 근황을 나눴다. 
이날 홍현희는 허경환에게 "오빠는 결혼 안 하냐"라고 물었다. 1981년생으로 올해 45세인 허경환은 "이제 3년 안에 못하면 힘들 것 같다"라며 위기의식을 고백했다. 

그는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제가 솔직히 키를 볼 형편은 아니"라면서도 "너무 작으면 안 된다. 왜냐하면 나도 작은데 둘 다 ㅈ가으면 안 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키가 큰 건 본인의 선택이지 내가 고려할 형편은 아니"라고 덧붙이며 "위 쪽으로 나는 당연히 열려 있다"라고 강조했다. 
허경환은 이어 "옛날에 키 큰 여자친구를 만난 적이 있다. 178cm였는데 만날 때는 그렇게 큰 지 몰랐다. 걔도 내가 그렇게 작은 지 몰랐다고 하더라. 그런데 서로 키를 공개한 뒤부터 의식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실제 허경환의 키는 168cm로 알려진 바. 본인보다 10cm가 큰 여성과 만났던 것이다. 
심지어 그는 "헤어지고 지나가다 우연히 만났다. 지하철 역 화장실을 나오는 걸 봤다. 어떻게 인사해야 한나 고민하고 있었다. 그런데 딱 지나가는데, 그 여자가 나를 못 봤다. 내가 너무 작아서. 못 본 척이 아니었다. 내가 사귀었으니 알 것 아니냐. 진짜 못 본 거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허경환은 끝으로 "제일 중요한 건, 키 차이가 클 때 싸우면 너무 볼품 없더라"라며 과거 키가 큰 전 연인과 싸울 때 올려다 보며 화를 냈던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그게 너무 싫더라. 또 싸우고 뒤돌아서 걸어갈 때 아장아장 걸어가게 된다"라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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