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비 김상혁, 사기 당한 아파트 두 채 5배 올랐다.."실거래가 35억 원"[핫피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26.04.11 19: 13

그룹 클릭비 출신 김상혁이 사기로 아파트 두 채와 오피스텔을 날렸다고 고백한 가운데, 해당 아파트의 시세가 5배나 오른 것으로 밝혀졌다.
김상혁은 지난 10일 공개된 방송인 장성규의 유튜브 채널 ‘만리장성규’에 출연해 근황을 전했다.
이날 장성규는 김상혁의 근황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과거 사기를 당했던 일화를 언급했다. 

김상혁은 “큰 사기는 집에서 어머니가 사업하신다고 집 담보로 해서 모텔 지으려고 하다가 사기 당해서 아파트 두 채랑 오피스텔 날렸다”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진짜 송파구에 한강 바로 앞에 있는 장미 아파트였다. 한강뷰였다. 그거랑 그 앞에 롯데캐슬 오피스텔을 날렸다”라고 자세히 밝혔다. 
이에 놀라던 장성규는 현재 해당 아파트의 시세를 검색해 본 후에 “지금 시세가 2008년도에 6~7억 원 했었는데, 최근 실거래가가 35억 원”이라고 말했다. 김상혁은 “ 됐어..”라고 체념하면서도 “잘살면 됐지”라고 덧붙였다.
김상혁은 앞서 지난해 4월 방송됐던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출연해서 23억 원 상당의 사기를 당한 일화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김상혁은 어머니가 사기를 당해 15평 집에 살고 있다고 전했다.
김상혁은 “엄마 남자친구에게 사기를 당했다. 엄마 남자친구가 생긴 게 처음이었다. 근데 사기꾼이었다. 내가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기도 하고, 아빠, 할머니 산소 성묘도 같이 갔다”라고 밝혔다. 
그는 “모텔 사업을 한다고 내 명의와 엄마 명의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받았다. 건설회사에 그 돈을 줬는데 그 사람들이 건물을 안 지은 거다. 엄마가 2년 동안 말씀 못하셨다. 이자를 매달 몇 천만 원씩 내시다가 갑자기 방에서 엉엉 우시더라”라고 말했다. 결국 김상혁은 갖고 있던 아파트 두 채를 팔 수밖에 없었다.
김상혁은 현재 다섯 가지 일을 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었다. 요식업부터 의류, 영양제, 가방 디자인 사업에 개인 방송(틱톡)까지 하며, “실적이 좋으면 한 달에 몇 천은 번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seon@osen.co.kr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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