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병원 사모님 꿈 물거품…♥양재웅 병원 폐업에도 '럽스타' 유지 [종합]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6.04.12 11: 59

정신건강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이 폐업 신고를 완료하면서 하니도 자연스럽게 병원장 사모님이 물거품됐다.
12일, 경기 부천시보건소는 양재웅이 운영하던 병원이 지난 1일 폐업 신고를 했다고 밝혔다. 폐업 당시 병원에 남아 있던 입원 환자는 없어 별도의 전원 조치는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양재웅의 병원은 지난해 5월 환자 사망 사고로 논란에 휩싸였다. 사망한 A씨가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17일 만에 세상을 떠난 사실이 사망 두 달 만에 알려졌고, 양재웅을 비롯해 결혼을 약속한 하니도 이를 모를리 없다면서 비판을 받았다. 하니는 출연 예정이었던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하차하면서도 관련해서는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하니 SNS

양재웅은 국회 보건복지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과실을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인정하지 않는다. 인정하기 어렵다”고 밝혔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저희 병원을 믿고 따님, 동생분을 데리고 입원 시키셨는데 안전하게 회복을 시켜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보건당국은 해당 사고와 관련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병원에 영업정치 처분을 내렸고, 수사 결과 담당 주치의는 구속된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의료진 4명도 업무상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검찰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충분히 관찰·관리하지 않은 채 장폐색을 유발할 수 있는 향정신성 약물을 지속적으로 투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양재웅을 포함한 병원 관계자 7명을 검찰에 송치했으나, 검찰은 추가 확인이 필요하다며 보완 수사를 요구한 상태다.
양재웅의 병원은 폐업했지만 의료 과실 여부와 책임 소재를 둘러싼 법적 판단은 향후 재판과 추가 수사를 통해 가려질 전망이다.
하니 SNS
이와 같은 논란 속에 하니와 양재웅의 결혼은 연기된 가운데 두 사람의 사이는 ‘럽스타그램’을 통해 짐작할 수 있다. 하니는 여전히 999일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양재웅을 믿고 응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니는 KBS2 새 주말드라마 ‘사랑이 온다’ 출연을 검토 중이다. 하니가 출연을 확정할 경우, 2023년 방송된 디즈니+ ‘사랑이야 말해요’ 이후3년 만의 안방 복귀다. ‘사랑이 온다’는 때때로 내 일 내 가족 아니었음 좋겠고 확 내다 버리고 싶지만 그럼에도 가족인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여왕의 집'을 비롯해 '하나뿐인 내편', '오! 삼광빌라!', '미녀와 순정남' 등 다수의 KBS 주말드라마를 선보인 홍석구 PD가 연출을 맡았다. /elnino8919@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