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승' 박진만 감독, “원태인, 건강한 피칭만으로도 의미”…장찬희 첫 승까지 챙겼다 [오!쎈 대구]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4.12 18: 20

"돌아온 원태인이 건강한 피칭을 해준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박진만 감독이 3연승 달성 소감을 전했다. 
삼성은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NC와의 홈경기에서 9-3으로 승리하며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슈퍼 루키’ 장찬희는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반면 NC는 6연패의 늪에 빠졌다. 6승 7패로 5할 승률이 무너졌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원태인이 9-3으로 승리한 후 박진만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2026.04.12 / foto0307@osen.co.kr

오른쪽 팔꿈치 굴곡근 손상으로 뒤늦게 1군 마운드에 오른 삼성 선발 원태인은 3⅔이닝 4피안타 2볼넷 3탈삼진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장찬희는 6회 오영수와 이우성에게 백투백 홈런을 허용하긴 했지만 2⅓이닝 2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2탈삼진 2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장찬희가 역투하고 있다. 2026.04.12 / foto0307@osen.co.kr
디아즈는 시즌 3호 아치를 터뜨리는 등 4타수 4안타 2타점 2득점의 매서운 타격감을 뽐냈고 김지찬은 멀티히트 달성은 물론 득점도 추가했다. 강민호 또한 2안타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박진만 감독은 경기 후 “돌아온 원태인이 건강한 피칭을 해준 것 만으로도 의미가 있는 경기였다”면서 “무리할 이유가 없기 때문에 처음 정했던 투구수를 지키기 위해 이닝 도중에 교체했다”고 말했다. 
또 “홈런 2개를 허용하긴 했지만, 신인 장찬희가 상대 흐름을 잘 끊어주며 긴 이닝을 막았다. 데뷔 첫 승을 축하한다. 타선은 전반적으로 활발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은 오는 14일부터 3일간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한화 이글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른다.
12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2026 신한 SOL KBO 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홈팀 삼성은 원태인이, 방문팀 NC는 토다가 선발 출전했다. 삼성 라이온즈 디아즈가 4회말 2사 1,2루 우익수 앞 1타점 안타를 치고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6.04.12 / foto030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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