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4, LAFC)과 함께 한국을 찾았던 해리 케인(33, 바이에른 뮌헨)이 이번에는 김민재(30, 바이에른 뮌헨)와 방한한다.
국가대표 수비수 김민재가 뛰는 독일 분데스리가 명문 바이에른 뮌헨이 올여름 다시 한국을 찾는다. 특히 잉글랜드 공격수 해리 케인은 이번이 세 번째 한국 방문이 될 전망이다.
제주 구단은 10일 “바이에른 뮌헨이 오는 8월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글로벌 프리시즌 투어 ‘아우디 풋볼 투어’의 서막을 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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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투어는 8월 1일부터 8일까지 진행되는 바이에른 뮌헨의 아우디 풋볼 투어 2026 일정이다. 뮌헨은 제주와 홍콩을 차례로 방문한다.
가장 관심을 끄는 일정은 8월 4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1 제주 SK FC와의 친선경기다. 이후 8월 7일에는 홍콩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애스턴 빌라와 맞붙는다.
이번 방한은 뮌헨의 두 번째 제주 방문이다. 앞서 2024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 홋스퍼와 친선경기를 치르며 한국 팬들과 만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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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해리 케인의 ‘한국 인연’이다. 그는 2022년 토트넘 시절 주장으로 손흥민과 함께 한국을 찾았다. 당시 손흥민이 토트넘 선수단 전체에게 한우를 쏴서 화제가 됐다. 케인은 제기차기 등 한국 전통놀이까지 체험하고 갔다.
케인은 2024년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한 뒤 김민재와 함께 뮌헨 소속으로 다시 한 번 한국에 왔었다. 손흥민과 함께했던 케인이 벌써 김민재와 한 팀으로 두 번째로 한국 팬들 앞에 서게 되는 셈이다.
뮌헨은 세계 투어를 통해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아시아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뮌헨은 한국에도 공식 사무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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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방한에서는 김민재와 해리 케인을 비롯한 세계적인 스타들이 제주 팬들 앞에서 모습을 드러낼 가능성이 높다. 여름 최대 축구 이벤트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아름다운 제주에서 펼쳐질 축구쇼에 팬들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