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 시청 후 작성된 리뷰 기사입니다.>
‘런닝맨’에서 화사가 하하를 향한 남다른 의리를 드러낸 가운데 재치있는 입담이 폭발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 화사와 영케이가 출연했다.

이날 제작진은 “런닝맨 특정 멤버에게 밥을 산다면 얼마까지 가능한가”라 물었다. 먼저 유재석은 “특별한 날인가” 묻더니 “인당2만원”이라며 다소 검소하게 대답해 웃음짓게 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말씀하신 금액으로 미션비 책정될 것”이라 하자 유재석은 “인당5만원이다”며 수정해 폭소를 안겼다.

양세찬은 하하에게 “1천원 가능하다”고 대답, 하하는 양세찬에게 “일식 좋아하니 삼각김밥에 사발면, 바난우유까지 5천원 가능하다”며 역시 쪼잔한 마음. 하지만 제작지 책정에 그대로 돌려받은 ‘쪼잔형제’ 모드가 웃음짓게 했다. 지예은과 지석진은 “런닝맨 가족 아니냐”며 10만원 플렉스, 극강의 가성비 좋아하던 김종국은“비싼 오마카세 정도다. 요즘 3~40만원 한다”며 “좋은 날 좋은거 먹인다는 정도. 강남에 50만원도 하더라”며 통큰 모습을 보였다.
게스트 영케이는 통크게 30만원을 말하며 “하하 형님 고깃집에서 많이 얻어먹었다”고 했다. 마마무 화사도 하하를 꼽으며 “에전부터 많이 챙겨주셨다 무한대 가능하다”며 애정을보이기도. 이어 “금액 책정한다면 백만원이다”고 말하며 통크게 시드머니 확보했다.

이 가운데 유재석은 화사를 보며 “얼굴이 더 작아졌다”며 감탄, 화사는 “열심히 살았다”고 웃음지었다. 사실 2018년 마마무로 잠깐 나와, 무려 8년만에 런닝맨 재방문이라는 것. 당시 화사는 생일 맞이해 곱창 케이크를 선물받기도 했다.
이젠 당당히 솔로로 우뚝선 화사는 ‘굿굿바이’ 돌풍에 이어 ‘so cute’ 신곡을 공개, 유재석은 “싸이 소속사 화사 얼마나 좋겠나”고 하자 화사는 “일부러 차트 안 보는데 오빠가 아침마다 보고해줘 엄청 좋아해준다”고 했다.이에 패널들은 “그래도 (싸이는) 본인이 잘 되는게 좋을 것”이라며 “JYP도 그럴 것. 아마 더 그럴 것 자기애가 싸이와 JYP가 강하다”고 말해 웃음짓게 했다.

한편, 이날 게임에서 화사가 컴백 무관하게 너무 잘 먹는 모습을 공개, 고삐풀린 다이어터로 활약했다. 거울볼때마다 드는 생각에 대해선 “너 언제 이렇게 예뻐진 거냐 “, “니가 최고 해라”. “난 X” 등 애드립 폭발한 재치가 방송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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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런닝맨’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