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출혈’ 이진호, 슈주 출신 강인이 목숨 구했다..“119 최초 신고” [Oh!쎈 이슈]
OSEN 김채연 기자
발행 2026.04.14 09: 10

뇌출혈로 쓰러진 개그맨 이진호를 119에 신고한 인물이 슈퍼주니어 출신 가수 강인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14일 한 매체는 강인이 이진호의 목숨을 구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뇌출혈로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이진호를 최초 119에 신고한 사람은 강인으로, 그는 지난 1일 이진호에 전화를 걸었고 당시 이진호는 의식을 잃어가고 있었다고. 이진호는 겨우 전화를 받아 강인에게 자신의 상태를 설명했고, 강인은 재빨리 119에 신고했다.

한 관계자는 해당 매체에 “이진호가 집 마당에서 나오다가 쓰러졌다. 크게 넘어져 많이 다쳤다. 강인의 전화 덕분에 이진호가 골든타임 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상태를 설명했다.
또 다른 측근도 “가벼운 뇌출혈이 아니다. 이진호의 건강 상태가 많이 좋지 않아 오랫동안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9일 소속사 SM C&C는 “이진호 씨는 지난 4월 1일 오후, 갑작스러운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했다. 현재는 의식 회복 중이며 치료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티스트의 건강 회복이 최우선인 만큼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면서도 구체적인 건강 상태나 향후 치료 계획 등에 대해서는 침묵을 유지했다.
이진호는 2005년 SBS 특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웅이 아버지’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여러 예능에 출연해 활약했으나 2024년 불법도박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라 이진호는 모든 예능에서 하차하며 자숙에 들어갔으나, 지난해 9월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검찰에 송치됐다. 더불어 생활고로 인해 2023년 4월부터 약 2800만 원대 건강보험료를 체납한 사실도 전해졌다.
특히 이진호가 건강보험료를 체납하면서 중환자실 치료 과정에서 건강보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고. 가족들이 병원비 마련을 위해 노력 중이나 비용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있다고 알려졌다. /cykim@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