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진영 친동생, 쇼트트랙 국대 됐다.."형보다 유명해지긴 쉽지 않지만” [Oh!쎈 이슈]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4.14 09: 59

 그룹 워너원 출신 배진영의 친동생 배서찬이 쇼트트랙 국가대표에 선발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배서찬(고양시청)은 지난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에서 남자부 종합 3위에 올라 태극마크를 달았다.
이에 따라 그는 차기 시즌 국제빙상연맹(ISU) 월드투어 등 주요 국제대회에서 계주 멤버로 활약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선발은 배서찬의 첫 성인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그는 앞서 유니버시아드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따내며 가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이와 함께 ‘배진영 동생’이라는 사실도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배서찬은 인터뷰를 통해 “어릴 때는 형 때문에 관심을 받는 게 스트레스였는데, 지금은 오히려 좋다”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어 “요즘은 거의 형 집에서 지낸다. 형이 너무 좋아하고 축하해줘서 더 기분이 좋다”고 덧붙이며 훈훈한 형제애를 드러냈다.
또 “형만큼 유명해지긴 쉽지 않을 것 같다”면서도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배진영은 2017년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그룹 CIX로 재데뷔해 활동했으며, 최근에는 솔로 아티스트로 새 출발을 알리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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