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코르티스(CORTIS)가 전 멤버 곡 작업 참여라는 파격적인 행보와 함께, 또 한 번의 남다른 컴백을 예고했다.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3일 오후 9시 공식 SNS를 통해 미니 2집 ‘GREENGREEN’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코르티스의 미니 2집 ‘GREENGREEN’은 5월 4일 정식 발매되며, 타이틀곡 ‘REDR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0일 선공개된다.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REDRED’를 비롯해 ‘TNT’, ‘ACAI’, ‘YOUNGCREATORCREW’, ‘Wassup’, ‘Blue Lips’ 등 코르티스만의 색깔로 가득찬 담긴 총 6곡이 수록된다.
가장 큰 포인트는 멤버들의 참여도. 다섯 멤버 모두가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수식어를 증명했다. 특히 이들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송 캠프를 거쳐 수록곡 대부분을 공동 창작했으며, 타이틀곡 ‘REDRED’를 포함한 4곡에는 멤버 전원이 곡 작업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단순한 가창을 넘어 안무와 영상 제작까지 자신들의 취향을 콘텐츠 전반에 녹여냈다는 후문.

타이틀곡 ‘REDRED’는 팀이 지향하는 가치를 ‘GREEN’, 경계하는 바를 ‘RED’에 빗대어 감각적으로 풀어나간다. 세상이 정한 기준에서 벗어나 자신들만의 방향을 찾아가는 여정을 담았다.
관계자는 "투박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뤄 신선한 자극을 선사할 전망"이라며 "폭발적인 에너지를 담은 ‘TNT’, 작업 기간 즐겨 먹던 간식을 소재로 한 ‘ACAI’, 연습생 시절 마틴의 자작곡에서 출발한 ‘Blue Lips’ 등 멤버들의 실제 경험과 취향이 촘촘하게 박혀 있어 듣는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파노라마 이미지 역시 코르티스다운 '스포일러'로 가득하다. 각 멤버가 수록곡의 가사나 제목을 연상시키는 포즈를 취하며 팬들의 과몰입을 유발한다. 이들은 앞선 활동과 마찬가지로 인위적인 꾸밈보다는 '날것'의 느낌과 새로운 질감을 강조하며 개성있는 비주얼을 선보였다. 유통사 YG플러스와 유니버설 레코드에 따르면, 신보는 발매를 3주 앞둔 시점에서 선주문량 202만 224장을 기록하며 데뷔 앨범에 이어 2연속 ‘더블 밀리언셀러’ 등극이라는 대기록에 청신호를 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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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빅히트 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