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팬덤 취향저격"...'돌싱N모솔', 돌싱녀X모솔남 연애 공식 파괴 '연프' 온다
OSEN 연휘선 기자
발행 2026.04.14 15: 12

"'나는 솔로'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취향저격". ‘돌싱N모솔’ PD와 MC들이 직접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오늘(14일) 밤 MBC에브리원 새 예능 '돌싱N모솔'이 첫 방송된다. 
'돌싱N모솔'은 다시 한 번 사랑하고 싶은 돌싱녀와 처음으로 사랑해보려는 모솔남이 '연애기숙학교'에서 만나 함께 사랑을 배워가는 연애 프로그램이다. 돌싱녀와 모솔남이라는 어디에서 볼 수 없던 조합이 호기심을 자아내는 상황. 이에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PD와 3MC 채정안, 김풍, 넉살의 관전포인트를 밝혔다. 

먼저 김재훈 PD는 '돌싱N모솔'의 가장 큰 매력으로 "예측불가능함"을 자부했다. 그는 "연애 경험이 극과 극으로 다른 사람들이 만나다 보니, 보통의 연애 프로그램처럼 '이 둘이 되겠다'는 공식이 잘 통하지 않는다. 감정의 속도도, 표현 방식도 달라 매 순간 예상 밖의 선택과 반응이 나온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티저에서도 일부 공개됐지만 굉장히 솔직한, 날것의 감정들이 그대로 나온다. 그래서 더 재미있고 몰입해서 출연진의 감정을 따라가기가 쉬울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돌싱과 모솔들의 '성장'을 거듭 강조하며 "한 번 시청을 시작하면 멈추기 어려울 거라 자신한다. 많이 봐주시길 바란다"라고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채정안은 MC들 가운데 '돌싱녀' 대표주자이기도 하다. 실제 그는 지난 2005년 12월, 3세 연상의 PR회사 마케팅 임원이었던 전 남편과 결혼했다. 그러나 결혼 1년 6개월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고 이후 2030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로 사랑받았다. 이에 채정안은 '돌싱N모솔'에서 따뜻한 위로와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는 '공감 요정'으로 활약할 전망이다. 
이에 채정안은 '돌싱N모솔'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돌싱'과 '모솔'에 대한 기존의 편견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선과 케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자부했다. 그는 "사랑을 새롭게 시작하는 출연자들의 흥미진진한 로맨스를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삶에 새로운 활력과 도파민이 필요하다면 '돌싱N모솔'이 확실한 도파민 맛집"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웹툰작가 겸 방송인으로 활약 중인 김풍은 웹툰 작품들에서 선보였던 모솔남 감성에 이입할 전망이다. 이에 그는 "친구들끼리 같이 보면 더 재미있을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하며 "장면 장면, 대화 한마디 한마디가 숨막히고 기가 막힌다. 돌싱과 모솔에 대한 편견과 예상을 빗나가는 주옥같은 장면들이 부지기수"라고 밝혔다. 특히 "'연프(연애 프로그램)'계의 선배 프로그램 '나는 솔로'를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무조건 취향 저격"이라고 말해 호기심을 더했다. 
그런가 하면 래퍼 넉살은 프로그램의 감정적 결을 주목했다. 그는 “누군가는 다시, 누군가는 처음으로 사랑을 마주하는 순간들이 굉장히 솔직하게 담겨 있다 보니 지금까지 보셨던 연애 프로그램과는 조금 다른 결의 이야기”라며 “웃다가, 설레다가, 때로는 마음이 찡해질 수도 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다”라고 덧붙였다. 
이 같은 기대감 속에 '돌싱N모솔'에는 또 다른 연애 예능 MBN '돌싱글즈5'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박혜경이 돌싱녀 출연자 중 한 사람으로 합류한다. 당시 배우 정유미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박혜경인 만큼 또 다른 '돌싱녀', '모솔남' 출연자들의 정체에도 이목이 쏠린다. 오늘(14일) 밤 10시에 첫 방송.
/ monamie@osen.co.kr
[사진] MBC에브리원·E채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