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항준, '왕사남' 1600만 찍더니..차기작은 유재석과 '해투' MC [공식입장]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6.04.14 15: 58

'왕과 사는 남자' 장항준이 천만 감독에 등극 후 예능 MC로 돌아온다.
14일 오후 새롭게 돌아오는 KBS2 '해피투게더' 측은 OSEN에 "장항준 감독이 '해피투게더' 새 MC로 확정돼 유재석과 호흡을 맞추는 게 맞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특히 장항준 감독은 2년 만에 탄생한 천만 영화 '왕사남'을 만든 장본인으로, 이 작품은 현재 1600만 명을 돌파해 역대 흥행 순위 2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왕사남' 이후 행보가 영화 및 드라마 연출이 아닌 유재석과 예능 MC라는 점이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연예계에서도 소문난 절친으로 '무한도전'을 비롯해 '유퀴즈'까지 수많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췄다.

한편 KBS 새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기획 박민정/연출 권재오/작가 이민정)는 새로운 기획으로 6년 만에 시청자들을 찾아온다. 메인 MC는 '해피투게더'의 터줏대감 유재석으로, 오는 7월 첫 방송 예정이다.
'해피투게더'는 2001년부터 2020년까지 무려 20년 동안 시청자들의 곁에 함께 하며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예능프로그램이다. 익살스러운 토크와 다채로운 예능적 요소를 결합해 여러 기획을 선보인 ‘해피투게더’는 ‘책가방 토크’, ‘쟁반노래방’, ‘프렌즈’, ‘사우나 토크’, ‘야간매점’ 등 아이코닉한 코너들을 탄생시키며 뜨거운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 가운데 6년 만에 귀환한 KBS 대표 예능 ‘해피투게더’가 이번에는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로 복귀한다. ‘함께 노래할 이유’를 증명하는 사상 최초의 스토리텔링 음악 오디션이다. 나이, 장르, 자격 제한 없이 혼자가 아니라면 인원수에 관계없이 지원 가능한 ‘팀 기반 오디션’으로 단순한 노래 실력보다 ‘우리’만의 서사와 하모니가 심사 기준이라는 점에서 여타 음악 오디션과 차별점을 갖는다. 이처럼 음악과 토크가 결합된 ‘해피투게더-혼자가 아니어서 좋아’는 ‘해피투게더’라는 브랜드의 전통성을 이어가면서, 음악을 매개로 ‘함께’라는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는 또 한 번의 변주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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