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34, LAFC)의 라스트 댄스가 될 수 있다.”
영국 축구전문매체 ‘포포투’가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26 월드컵을 전망하며 주장 손흥민을 집중 조명했다.
이 매체는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대표팀의 2026 FIFA 월드컵 스쿼드가 점점 완성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손흥민에게 마지막 월드컵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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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86년 이후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출전했다. 역대 최고 성적은 2002 한일월드컵에서 기록한 4강이다. 이후 한국은 2010년과 2022년 두 차례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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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에서도 한국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6승4무 무패를 기록하며 본선 진출을 확정했다. 포포투는 “한국은 우승 후보는 아니지만 대회에서 가장 폼이 좋은 스쿼드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팀의 중심은 역시 손흥민이다. 포포투는 “손흥민은 한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다. 한국 선수들은 손흥민에게 의미 있는 마지막 무대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책임감도 따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유럽 빅클럽에서 뛰는 선수들도 대표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수비의 핵심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에서 꾸준히 활약하고 있다. 공격에서는 이강인이 파리 생제르맹에서 성장하고 있다”면서 관심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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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을 떠나 LAFC에서 뛰는 손흥민의 최근 행보도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포포투’는 “손흥민은 현재 미국 LAFC에서 뛰고 있다. MLS에서 꾸준히 경기에 나서는 것이 월드컵을 앞두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한국이 2002년의 정신을 다시 보여준다면 토너먼트에서 위험한 팀이 될 수 있다”고 호평했다.
과연 손흥민이 월드컵 라스트 댄스에서 한국축구에게 기적을 선물할 수 있을까. / jasonseo34@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