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남자 친구에게 물어봐야지" 촬영 중 발칵 ('같이 삽시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6.04.15 09: 45

배우 황신혜가 방송 도중 '남자 친구'를 언급해 안방극장을 발칵 뒤집어 놓는다.
오늘(15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되는 KBS 1TV '황신혜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발 골절 부상으로 울적해진 맏언니 황신혜를 위해 장윤정과 정가은이 준비한 특별한 '힐링 데이'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 장윤정과 정가은은 거동이 불편한 황신혜를 위해 휠체어까지 동원하며 극진한 수발에 나선다. 첫 번째 힐링 코스로 향한 온실 식물원에서 세 사람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식물들의 매력에 듬뿍 빠진다.

그러던 중 황신혜는 독특한 나무를 발견하자마자 휴대폰을 꺼내 사진을 찍으며 "남자 친구에게 물어봐야겠다"라는 돌발 발언을 던져 동생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과연 황신혜가 서슴없이 사진을 보낸 '남자 친구'의 정체가 누구일지, 장윤정과 정가은은 이미 알고 있는 인물일지 호기심이 높아진다.
이어지는 힐링 코스에서 동생들은 황신혜의 '발'이 되어 레일바이크 페달을 밟고, 아재 개그와 삼행시를 총동원해 맏언니 웃기기에 열을 올린다. 옛 기차역의 정취 속에서 이들은 평소 전하지 못했던 고마움을 나누며 진한 우정을 확인한다.
금강산도 식후경, 봄철 보양식인 주꾸미와 키조개 요리를 즐기던 중 화제는 '애정 장면'에 대한 토크로 이어진다. 정가은이 과거 연인의 키스신에 질투를 느꼈던 경험을 고백하자, 황신혜 역시 연인을 배려해 애정신을 숨기려 했던 비화를 공개해 눈길을 끈다.
특히 모델이자 배우로 활동 중인 딸 이진이의 애정 장면에 대해 묻자, 황신혜는 "개연성이 있는 장면이라면 직접 설득까지 할 수 있다"라고 답하며 선배 연기자다운 단호하고 쿨한 면모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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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같이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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