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삼성, 퓨처스도 9회 대역전 드라마 [오!쎈 퓨처스]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6.04.15 16: 49

1군도, 퓨처스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다.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는 지난 14일 대전 한화 이글스전에서 6회까지 0-5로 끌려갔으나 결국 6-5 역전승을 장식했다.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한 결과였다. 
삼성 퓨처스팀 또한 승리를 향한 집념과 열망으로 4-3 역전 드라마를 연출했다. 삼성 퓨처스팀은 15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홈경기에서 4-3으로 이겼다. 

삼성 라이온즈 김상민 223 2023.04.23 / foto0307@osen.co.kr

NC는 2회 신성호의 우전 안타로 만든 1사 1루 찬스에서 한재환이 좌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렸다. 3회에도 오장한의 볼넷, 윤준혁의 중전 안타로 무사 1,2루 기회를 잡았다. 김범준의 유격수 땅볼 때 윤준혁이 2루에서 아웃되며 1사 1,3루가 됐다. 도태훈의 내야 땅볼로 1점 더 달아났다. 
삼성 라이온즈 심재훈 072 2026.03.23 / foto0307@osen.co.kr
4회까지 무득점에 그친 삼성은 5회 선두 타자 심재훈의 안타와 도루 그리고 김재성의 내야 땅볼로 1사 3루 기회를 마련했다. 박장민의 좌전 안타로 1점을 만회했다.
9회 극적인 상황이 연출됐다. 선두 타자 이창용이 상대 실책으로 출루했고 대타 류승민의 우전 안타가 터졌다. 곧이어 차승준의 희생 번트로 1사 2,3루가 됐다. 대타 강준서의 좌전 적시타에 힘입어 1점 차로 따라 붙었다. 대타 이서준의 2루타로 3-3 승부는 원점. 박장민이 자동 고의4구로 걸어나가 주자 만루가 됐다. 김상민의 끝내기 희생 플라이로 4-3 승리를 가져왔다. 
삼성 라이온즈 이창용 087 2025.05.21 / foto0307@osen.co.kr
삼성 선발 김동현은 5이닝 6피안타(1피홈런) 6볼넷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이후 허윤동, 어윤성, 신정환, 황정현이 차례로 등판했다. 황정현은 1이닝 무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됐다. 4번 이창용은 2안타 1득점, 강준서는 1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NC 선발 홍재문은 5회까지 마운드를 지키며 1점만 내주는 짠물투를 뽐냈다. 원종해도 2이닝 무실점으로 잘 던졌다. 김재열도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9회 등판한 손주환은 3실점(1자책)으로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재환은 2회 선제 투런 아치를 포함해 3타수 2안타 2타점 1득점으로 고군분투했다. 신성호도 멀티히트를 달성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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