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김태희 母' 김서라, 美 하와이 정착했다.."피부미용 학교 CEO" [핫피플]
OSEN 유수연 기자
발행 2026.04.15 18: 36

 배우 김서라가 미국 생활 근황과 함께 자신의 인생사를 털어놨다.
15일, 유튜브 채널 ‘찐 여배우들’에서는 ‘그때 그 ‘마유미’ 김서라 와쪄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에는 김서라가 배우 이경진, 안소영, 김영란과 만나 식사를 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김서라는 어린 시절부터 이어온 연기 인생을 돌아봤다. 그는 “일곱 살 때부터 광고 모델을 했고, 대학교 1학년 때부터 KBS 드라마를 시작했다”며 “결혼을 하면서 처음으로 내 사생활이라는 게 생겼고, 피부 미용 학교를 하면서 연기 외에 다른 일을 처음 해봤다”고 털어놨다. 특히 하와이에서 피부미용 학교를 약 10년간 운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도 전했다. 김서라는 “결혼할 때 ‘일을 하는 조건’으로 했다. 내가 원하면 언제든 일할 수 있게 해달라고 했다”며 “그 전에는 ‘일을 하면 안 된다’는 조건들이 많아서 결혼이 두려웠다”고 말했다. 이후 해외에서 만난 인연과 결혼하게 된 배경을 덧붙였다.
두 아이를 출산한 이후에는 연기를 내려놓으려 했던 순간도 있었다. 그는 “아이들이 나만 쳐다보고 있는 걸 보면서 ‘연기는 무슨 연기냐’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아이들 잘 키우고 학교 운영 잘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느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예상치 못한 기회가 찾아왔다. 김서라는 “연기를 그만둬야겠다고 생각한 다음 날, 하와이에서 촬영 중이던 미국 드라마에서 섭외가 들어왔다”며 “이후 한국에서도 섭외가 이어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김서라는 1989년 영화 ‘마유미’로 데뷔했으며,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얼굴을 알렸다. 특히 그는 김태희와 공유 등 미남 미녀 배우들의 어머니 역할을 맡아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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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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